동국대 편입학, 공인영어 성적으로 1단계 선발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07-08 11: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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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2017학년도 편입학 전형 기본계획 발표

동국대학교(총장 한태식)는 일반 및 학사편입에서 인문·자연 구분없이 공인 영어성적만으로 1단계 합격자를 선발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2017학년도 편입학 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공인 영어성적만으로 1단계 합격자를 가려내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과 면접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는 큰 틀은 전년과 동일하나, 세부적인 내용은 변화가 있다. 1단계 통과인원 비율을 5배수로 변경하고, 2단계 면접의 반영비율은 30%로 높였다. 대부분의 4년제 대학은 편입전형에서 영어나 수학으로 대학별 고사를 시행하는 반면, 동국대는 보편적 평가방식인 공인 영어성적을 반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동국대 입학처 관계자는 "전공별 특성을 잘 이해하고, 편입 후 학교생활에 원만하게 적응할 수 있는 인재를 선발하고자 면접의 비중을 상향 조정했다"고 반영비율 변경 취지를 밝혔다.


한편 동국대는 오는 12월 초 편입학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2017학년도 편입학 전형에서 동국대가 요구하는 공인 영어성적이 인정되는 응시기간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올해 11월 13일까지이므로, 수험생들은 이점을 유의해야 한다. 편입학 최초 합격자는 12월 말 면접고사를 거쳐 내년 1월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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