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 전자·제어공학과 송민석, 이준기 씨가 최근 개최된 발명대회에서 동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제2회 한국미래창조발명대회에서 송 씨는 자동차 기어처럼 물의 양을 조절해 절약할 수 있는 '기어형 수도꼭지'를 아이디어로 동상을 수상했다. 현재 센서가 내장된 절수형 수도꼭지는 많이 상용화 돼 있지만 이 아이템은 고장의 위험이 덜하고 기존 제품에 비해 가격우위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제3회 대한민국창의발명대전에서는 송 씨와 이 씨가 시계에 약을 넣어 알람 기능을 활용해 정해진 시간에 약을 복용할 수 있는 'SCFH(senior citizen for handwatch)'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 아이템은 약 복용시간을 놓치지 않도록 도와주며 시계 하단에 심박센서(맥박측정)가 탑재돼 있어 실시간으로 건강상태 확인이 가능하다. 따라서 긴급 상황 발생 시 의사에게 신호가 전달돼 신속하게 대처 할 수 있다.
송 씨와 이 씨는 "에너지 절약과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생각한 아이템들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 특히 할머니가 주기적으로 약을 복용하시는데 가끔 잊어버리셔서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생각하게 됐다. 고령화 사회가 되어 가면서 이러한 아이템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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