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수시에서 모집인원의 72.62%인 1143명 모집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08-18 18:53:00
  • -
  • +
  • 인쇄

[대학저널 이원지 기자]서강대학교(총장 유기풍)는 2017학년도 모집인원 1574명의 72.62%인 1143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서강대 수시모집 전형은 전년도와 큰 변동사항 없이 논술, 학생부종합, 알바트로스특기자전형이다. 수시정원의 51.71%인 591명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한다. 논술은 수시의 31.32%인 358명을 선발한다. 전형별로 모집단위를 제한하여 선발하는 특기자전형은 외국어 55명, 수학과학 57명, 아트&테크놀로지 25명 등 137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수시선발인원의 51.71% 선발]
학생부종합전형은 자기주도형과 일반형 등 두 개의 전형으로 나뉘어지며 선발인원은 각각 311명, 280명으로 수시선발인원 1143명의 51.71%인 591명을 선발한다. 또한 정원내 고른기회전형은 사회통합전형은 21명, 고른기회전형은 30명으로 총 51명을 선발한다.


국내 정규고 학생이라면 공통적으로 2013년 2월 이후 졸업한 오수생부터 재학생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자기주도형의 경우 2012년 3월 이후 국외고 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반면 일반형은 국내고 학생 중 2017 수능에 응시한 학생만이 지원할 수 있다는 점이 차이다. 이는 자기주도형은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반면, 일반형은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자기주도형은 모집전공별로, 일반형은 모집단위별로 선발한다. 예를 들어, 사회과학계의 경우 자기주도형은 사회학. 정치외교학, 심리학 등 사회과학부 내 모집전공별로 선발하지만 일반형은 사회과학부로 선발한다.


모두 면접고사 없이 서류평가 100%이며, 원서접수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로 동일하다. 하지만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자기주도형의 서류제출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3일 오후 9시까지인 반면,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학생부종합 일반형의 서류제출기간은 수능 이후인 11월 18일부터 11월 22일 오후 9시까지다.


두 전형은 공통적으로 제출된 서류를 100% 정성평가한다. 기계적으로 성적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학업성취도는 어떠한지, 학교생활은 얼마나 성실하게 임했는지, 어떤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살핀다.


학생부종합전형과 관련하여 전공과 활동의 연관성에 대해 고민하는 수험생들에게는 단순히 전공과 부합하는 듯한 활동의 명칭에 집중하지 않기를 당부한다. 참여한 동아리의 활동이나 이름보다는 그 안에서 과정과 역할 그리고 기본적인 교내 교과·비교과 활동에서 학생의 구체적인 역할과 계발시킨 역량에 대해 평가하기 때문이다.


[논술전형]
논술전형으로는 385명을 선발한다. 단일전형으로는 수시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논술60%+학생부교과20%+학생부비교과20%를 반영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차이가 있다면 학생부교과와 비교과를 정량적으로 평가해 반영한다는 점이다. 학생부교과 등급, 무단결석 일수, 봉사활동 시간을 정량적으로 반영하나, 수능최저를 충족한 경우 논술점수가 변별력을 가지게 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사회계열은 국어, 수학(가/나), 영어, 사회/과학탐구(2과목의 평균, 제2외국어/한문/한국사를 탐구영역의 한과목으로 대체 가능) 중 3개영역 각 2등급 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이고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2과목의 평균) 중 2개영역 각 2등급 이내(수학(가), 과탐 중 1개 이상은 반드시 2등급 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이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하면, 수능최저학력기준 미통과자를 포함한 논술 결시자 등으로 인해 원서접수 당시 경쟁률보다 실질 경쟁률이 낮아진다.


권순일 입학팀장은 “학생부 교과 및 비교과가 각 20%씩 반영되지만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러므로 수능최저 충족과 논술시험에 대한 대비가 중요하다. 수능최저 충족을 위해 수능 대비가 철저해야 하고 논술에서 제한된 시간 내에 좋은 답안을 쓸 수 있도록 충분히 연습해야 한다”고 말했다.


[알바트로스특기자전형]
알바트로스특기자전형은 외국어특기자 55명, 수학과학특기자 57명, Art&Technology 25명 등 137명을 선발한다. 외국어, 수학과학, 아트&테크놀로지 전형은 다른 전형들과 마찬가지로 중복지원이 가능한 별개의 전형이다.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이 1단계에서 자기소개서, 추천서, 학생부, 선택서류인 활동보충자료를 정성적으로 종합평가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80%+면접2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과 평가 방식, 평가 항목 등은 동일하지만 교외 수상실적이나 공인어학성적 등을 제한없이 제출할 수 있다는 점이 차이다.
외국어특기자는 영미문화계, 유럽문화전공, 중국문화전공, 국제한국학전공에서 모집한다. 지식융합학부의 아트&테크놀로지전공는 융합적인 역량을 가진 학생을 지원자격으로 둔다. 수학과학특기자는 공학과 자연과학 전공 외에도 경제학, 경영학, 커뮤니케이션학부에서도 선발한다.


[2017 수시모집 지원전략설명회 THE FINAL]
2017학년도 전형에 대한 정보 제공을 위해 입학가이드북, 논술가이드북, 전형안내영상 등의 컨텐츠를 제공해 온 서강대는 오는 20일 대전을 시작으로 광주, 대구, 부산, 서울 5개 지역에서 ‘2017 THE FINAL 수시지원전략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는 전형별 지원 전략과 자기소개서, 활동보충자료 등의 제출서류 작성에 대한 포인트를 주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은 20일 오후 2시 청소년위캔센터 대강당에서, 광주와 대구는 21일 오후 2시에 각각 광주 롯데백화점 11층 롯데문화센터, 대구 EXCO 324호에서, 부산은 23일 오후 2시 신세계 센텀시티 9층 문화홀에서, 서울은 28일 오전 10시30분에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각각 진행된다. 각 지역별 설명회는 서강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