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올해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자 배출 1위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08-30 1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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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합격자 118명, 최근 5개년간 누적 합격자 534명

[대학저널 이원지 기자] 2016년 공인회계사(CPA) 최종합격자가 발표된 가운데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가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에 고려대는 최근 5개년(2012~2016년 누적)간 가장 많은 CPA 합격자를 배출하며 ‘CPA 양성 최강자’로서 위상을 재확인했다.


제51회 CPA 시험과 관련해 회계법인들이 자체 조사를 벌여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고려대는 118명이 최종 합격했다. 고려대는 이미 지난 2월 발표된 CPA 1차 시험에서 169명의 최다 합격자를 배출해 올해 최종 합격자를 가장 많이 배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바 있다. 작년과 올해 1차 합격자 수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고려대는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며 올해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러한 성과는 학교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뤄진 결과다. 고려대 경영대학은 공인회계사 준비반 ‘정진초(精進礎, 지도교수 이한상)’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CPA 공부를 전폭적으로 돕고 있다. 정진초에서는 회계법인 선배들과의 만남을 비롯한 회계 강의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려대 재학생과 졸업생 모두 이용 가능하다.


한편,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제51회 CPA 최종합격자는 909명으로 결정됐다. 최종합격자들은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된 2차 시험 응시자 2,779명 중 전 과목에서 모두 6할 이상 득점한 응시자들이 최종합격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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