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K사업에 58개대, 89개 사업단 선정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09-04 11: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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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정·신규선정 결과, 충남대·계명대 최다 사업단 확보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대학특성화사업 재선정 및 신규선정 평가 결과 총 58개 대학 89개 사업단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충남대와 계명대가 각각 4개씩 가장 많은 사업단을 확보했다.


교육부(장관 이준식)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조무제)는 4일 '2016년 대학특성화사업(이하 CK사업) 재선정평가'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CK사업은 대학의 강점 분야를 특성화해 대학이 경쟁력을 갖도록 학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4년 108개 대학 342개 사업단이 선정됐다. 오는 2018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이에 앞서 교육부는 지난 5월 30일 사업선정이 취소된 가톨릭관동대, 상지대를 제외한 106개 대학 338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2016년 CK사업 성과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248개 사업단이 우수 사업단으로 선정, 오는 2018년까지 계속지원을 받게 됐다. 그 외 90개 사업단은 신규 사업단과 함께 이번 재선정평가를 받았다.


평가 결과 신규 62개, 재선정 27개 등 총 58개 대학 89개 사업단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 사업단은 오는 2018년까지 특성화기반구축을 위한 지원을 받게 된다. 사업단별 지원금은 평균 6.6억 원이다.


이번 평가에는 총 492개 사업단이 신청해 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단계 평가(사업계획서 평가), 2단계 평가(특성화 여건 및 향후 계획 평가)를 거쳐 사업단이 최종 확정됐다.


권역별 선정 대학과 사업단 수는 ▲서울권(12): 국민대(2), 광운대(1), 서강대(1), 서울여대(1), 세종대(1), 연세대(1), 중앙대(2), 한양대(2), 홍익대(1) ▲경기·인천권(9): 가톨릭대(1), 강남대(1), 경인교대(1), 단국대(1), 명지대(1), 인천대(2), 인하대(2) ▲충청권(21): 건국대-글로컬(1), 고려대-세종(2), 공주대(1), 상명대-천안(1), 선문대(1), 순천향대(2), 세명대(1), 우송대(1), 충남대(4), 충북대(1), 한국교통대(2), 한밭대(1), 한서대(2), 호서대(1) ▲대경·강원권(16): 가톨릭관동대(1), 강원대(1), 경북대(1), 계명대(4), 대구가톨릭대(1), 대구대(1), 대구한의대(3), 동국대-경주(1), 위덕대(1), 한동대(2) ▲호남·제주권(14): 동신대(1), 목포해양대(1), 순천대(2), 전남대(1), 전주대(1), 조선대(2), 제주대(3), 우석대(1), 원광대(1), 호남대(1) ▲동남권(17): 경남대(1), 경상대(3), 동서대(2), 동아대(2), 부산가톨릭대(3), 부산대(2), 영산대(2), 울산대(2) 이다.


이번 사업단 주요 사업계획을 보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형 인재 육성, 지역전략 산업과 연계한 특성화, 글로벌 고등교육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국제화 분야 특성화 등이 돋보였다. 경북대의 수리융합형 지능기계 스마트 양성 사업단, 울산대의 스마트전자 창의-융합기술 인력양성 사업단, 건국대-글로컬의 H.I.T 기반 바이오헬스 창의융합 인재양성 사업단, 대구한의대의 지역사회 웰니스 HSE 전문인력양성 사업단 등이 대표적이다.


이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올 하반기 CK사업 성과포럼을 개최해 사업성과를 공유·확산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 진입 사업단에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해 사업의 조속한 안정화를 도모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CK사업의 지속적인 성과 관리를 통해 다양한 특성화 모델을 발굴할 것"이라며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대학이 육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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