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정성민 기자] 201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6회 초과 지원 위반자가 2016학년도 수시모집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지원 횟수 위반에 대한 수험생들의 주의가 더욱 요구되고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017학년도 수시모집 지원 횟수 검색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먼저 2017학년도 수시모집은 지난 7월 1일(재외국민·외국인 전형)부터 9월 21일까지 207개 대학(캠퍼스 포함)에서 실시한 가운데 총 51만 4615명이 지원했다. 총 지원 건수는 229만 7825건, 1인당 평균 지원 횟수는 4.47회다.
2016학년도 수시모집과 비교했을 때 총 지원 인원은 7809명 감소했다. 반면 총 지원 건수는 3만 9135건, 1인당 평균 지원 횟수는 0.15회 각각 증가했다. 2016학년도 수시모집 총 지원 인원은 52만 2424명, 총 지원 건수는 225만 8690건, 1인당 평균 지원 횟수는 4.32회다.
특히 6회 지원 초과자 수가 2016학년도 546명에서 2017학년도 656명으로 110명 증가했다. 현재 대입 수시모집에서는 최대 6회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6회 초과 지원 시 원서접수 시간 순으로 접수가 취소된다.
만일 6회 지원 초과를 위반, 입학 전형 절차를 밟으면 추후라도 입학이 무효 처리된다. 단 산업대, 전문대,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대학, 부모 모두가 외국인(순수 외국인)인 전형의 경우 수시모집 지원 횟수에 제한이 없다.

대교협 관계자는 "수시 6회 초과 지원 위반자 656명에 대해 사전 예방 조치했다"면서 "대입정보포털 '어디가'(http://www.adiga.kr)에 접속하면 지원 대학과 지원 횟수, 대입 지원 방법 위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2017학년도 정시모집과 추가모집에 대한 위반 검색을 실시, 대입 지원 방법 위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 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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