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감에서 항염증 억제 물질 발견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10-18 18: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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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봉전 교수 연구팀, 공동 연구성과 발표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화장품약리학전공 안봉전 교수 연구팀이 감에서 새로운 항염증 신규 물질을 발견하고 산학과 연계해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항염증 신규물질은 퀘르세틴 갈리올 배당체 화합물이다. 감에서 세계적으로 처음 분리된 물질이다. 이 신규 물질은 마크로파이지 세포에서 약품으로 처리된 염증 인자의 발현을 강력하게 억제한다. 세포 독성이 전무하며 염증 대사에 관계되는 유전자 발현 단백질을 제어하는데 염증 유발 기작에서 세가지 루터로 억제한다는 사실도 처음 규명됐다.

이번 연구는 대구한의대 화장품약리학전공 안봉전 교수팀이 감으로부터 물질 규명과 효능을 검증했다. 대구대 생명공학과 강선철 교수팀은 항염증 기작 규명을, ㈜네이처 보타닉스 박남완 연구팀은 신규물질 합성과 대량생산, 중국기업 먼니화장품 아세아 연구센터는 화장품 특수제형과 제약사업 활용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안봉전 교수 연구팀은 "농림부, 통산산업자원부 등으로 부터 연구비를 지원 받아 지난 20여 년간 감 연구를 진행해 왔다"며 "이번 연구로 감에 대한 새로운 활성기능이 입증돼 감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세계적 유명 논문집인 저널 오브 푸드 사이언스(J. Food Science) 10월호에 게재됐다. 또한 러시아 NTV에서 추진하는 감 다큐멘터리에 안봉전 교수의 연구 활동을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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