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아시아경제공동체포럼, 3일부터 열려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11-02 17: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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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저널 이원지 기자]아시아경제공동체포럼(Asia Economic Community Forum; AECF)이 금년 8회를 맞이해 인천 송도 홀리데인 호텔에서 오는 3일부터 이틀간 ‘통일과 아시아공동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모두가 원하는 바람직한 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아시아 특히 동북아 지역에 협력과 통합의 구조가 정착되어야 한다는 문제의식 하에 한반도 통일과 아시아지역통합과의 관계를 중점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포럼은 북한 정권이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경우나 북한의 급변사태 어느 경우에도 동북아지역에 지역협력과 통합이 진전되어야 통일에 따른 혼란과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 왔다.

금년도 포럼의 주요 아젠다를 살펴보면 우선 작금 동북아를 둘러 싼 북핵 문제와 사드 갈등 등을 비롯한 미중 간 및 미일과 중․러 간의 신 냉전구조가 고착화되는 안보 위기를 다룬다. 또한 최근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및 미국의 트럼프 현상 등에서 보듯이 21세기 글로벌 자본주의가 그 적폐를 해결하지 못하면서 미국과 영국 등 서방 선진국들이 보호주의와 신고립주의의 길로 들어서고 있는 글로벌 자본주의의 문제점 즉 경제 위기 문제를 다룬다.

글로벌 경제 환경 악화는 대외의존도가 높은 한국경제에 커다란 위기 요인이 되고 있다. 대내적으로 한국 경제는 저출산·고령화라는 인구 위기와 함께, 한편으로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지 못한 채 저성장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양극화의 심화에 따른 계층간·세대간 갈등이 심화되는 심각한 경제사회적 위기를 겪고 있다. 이러한 경제 위기의 양상은 단지 한국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고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주요국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문제라는 시각에서 경제위기 해법이 논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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