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대, '2016 고령자친화기업 지원사업' 선정

유제민 | yj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11-03 13: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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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 농산물로 학생 급식 제공 계획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U1대학교(총장 채훈관)의 U1푸드(가칭)가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6년도 고령자친화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고령자친화기업 지원사업은 노인의 연륜과 능력을 활용해 경쟁력을 갖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보건복지부가 공모해 해당지역 관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지역본부)을 통해 접수를 받았다. U1대는 U1푸드(주)를 설립하는 내용으로 사업계획을 세워 공모를 신청, 최종선정됐다. U1푸드(주)는 지역내 어른신들에게 일자리는 제공하는 한편, U1대 생활관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위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급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U1대는 이번 사업선정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3억 원을 지원받고, 대응투자비 2억 1000만 원을 포함, 총 5억 1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게 된다. 사업비는 2017년 3월 신학기를 목표로 생활관식당 리모델링과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데 쓰여질 전망이다.


또한 이 사업의 추진으로 영동군에 거주하는 고령자(60세 이상) 30여 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되며 전문영양사와 회계관리 전담직원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의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지명순 U1대 호텔외식조리학과 교수는 "영동군은 고령자 인구비율이 27%로 매우 높고, 과일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이 풍부하게 생산되는 지역"이라며 "U1대는 지역의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생활관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고, 노인 일자리 창출까지 실현할 수 있어서 지역과 상생하는 모범적인 사업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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