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이원지 기자]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원장 정종욱)은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인천대 컨벤션센터에서 '환황해지역의 경계와 이동'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중국, 일본, 홍콩 등 다양한 분야의 해외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환황해 지역은 유라시아 대륙과 태평양이 만나는 접점이다. 역사적으로 동아시아 문명 교류의 핵심 지역이었으며, 근대 이후 동양과 서양이 만나는 길목이었다. 중국의 부상에 따라 G-2가 운위되는 현재 미국과 중국이 교차하는 환황해 지역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런 점에서 환황해 지역에 대한 연구조사와 전략 수립은 환황해 지역의 중추에 위치한 한반도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 필수적이다.
중국학술원은 ‘환발해만 거점도시 연구’, ‘중국 비즈니스 실태조사’ 등을 통해 동 지역에 대한 학술연구는 물론, 학술적 성과를 기반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학술회의는 이러한 연장선상에서 환황해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포괄하여 환황해 안팎의 이동과 교류를 다룬다.
인천대 중국학술원 관계자는 "개원 2주년을 맞아 이번 국제학술회의를 통해 그동안 축적해 온 연구성과를 알리고, 국내외의 뛰어난 연구성과를 흡수함으로써 한국의 대표적인 중국 전문 학술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각인하고자 한다"며 "이번 학술회의가 환황해 지역의 발전과 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지식과 지혜를 역내 연구자 및 인천 시민들과 공유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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