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의생명과학융합센터 개원식

김만중 | kmj@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11-17 11:52:51
  • -
  • +
  • 인쇄
화순군 부지에 총사업비 467억 원 들여 완성···연면적 3만 3200㎡ 규모

[대학저널 김만중 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 의생명과학융합센터가 지난 16일 화순군 화순읍 현지에서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개원식 행사에는 지병문 전남대 총장, 김갑섭 전남 행정부지사, 구충곤 화순 군수, 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 김영길 우미건설 부사장, 김영철 전남대 교수협의회장, 노동일 전남대 총동창회장, 박인수 전남대 의과대 동창회장, 이필수 전남 의사회장, 윤택림 전남대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문을 연 의생명과학융합센터는 총사업비 467억 원에 연면적 3만 3200㎡ 규모로 지어졌으며 융합연구동, 기초연구동, 교육정보동, 동물실험동 등을 갖추고 있다.


의생명과학융합센터 개원으로 현재 진행중인 전남대 의과대의 화순캠퍼스 이전 작업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전남대 의과대학은 지난 2013년 12월 의생명과학융합센터 준공 후 지금까지 학동캠퍼스에 있던 9개 기초의학교실과 행정실·의과학연구소 등의 이전작업을 마쳤다. 이어 임상기술센터·의학도서관·멀티미디어실·학생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오는 2018년까지는 BTL 방식의 학생기숙사(생활관)를 신축할 계획이다.


개원식에서는 의생명과학융합센터 개원에 공헌한 인사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강정채 전 전남대 총장, 이현철 전 전남대 의대학장, 이석준 우미건설 대표가 표창를 받았다.


지병문 총장은 "융합센터가 첫 발을 내디딤으로써 화순캠퍼스는 명실공히 최첨단 교육·연구시설을 갖춘 21세기 융합의학의 산실로 태어났다"며 "이를 계기로 전남대 의과대학이 세계적 수준의 의료전문인 양성기관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규윤 전남대 의과대학장은 "오늘 의생명과학융합센터 개원으로 한층 쾌적하고 첨단화된 환경에서 미래의 생명과학을 이끌 인재양성에 나설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의학연구 분야에서 융합 시너지를 발휘해 전남대 의과대의 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