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가 베트남과 토지행정 및 산학협력 분야에 대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베트남 하노이(Hanoi) 시를 찾은 홍덕률 총장 등 대구대 방문단은 지난 16일 베트남 자원환경부 토지행정청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토지행정 및 지적 분야에 대한 연구활동, 학생 교류 프로그램, 공무원 초청 연수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호치민(Ho Chi Minh) 시로 이동한 대구대 방문단은 글로벌 산학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17일 사이공하이테크파크(SHTP)와 양해각서(MOU)을 체결했다. 사이공하이테크파크는 베트남 정부가 첨단기업 유치를 위해 조성한 국가전략산업단지다.
이 협약식에는 홍덕률 대구대 총장, 레 호아이 꾸옥(Le Hoai Quoc) 사이공하이테크파크 총괄CEO 등 두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연구개발(R&D)과 인적교류, 기술이전, 창업 분야에서 폭넓게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대구대 가족회사가 보유한 유망 기술 이전과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18일 대구대는 가족회사 대표 및 임직원들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사이공하이테크파크와 워크숍을 열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대구대는 동민탐(Duong Minh Tam) 사이공하이테크파크 부사장을 산학협력교수로 임명해 글로벌 산학협력을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홍덕률 대구대 총장은 "대구대 가족회사의 유망기술 이전 및 사업화는 지역 기업이 세계무대로 진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가족기업들이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대구대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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