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사물인터넷 모니터링·포렌식 솔루션 개발에 앞장

유제민 | yj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11-19 21:48:43
  • -
  • +
  • 인쇄
체코 브르노 공대-한컴지엠디 등과 협약 체결해 관련 분야 공동 연구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한림대학교(총장 김중수)가 한컴지엠디, 체코 브르노 공과대학(Brno University of Technology), 체코 기업 플로우몬 네트워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모니터링 및 포렌식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이는 한국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16 한국·체코 양자 공동기술개발(R&D) 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이들 기관은 원활한 공동연구와 산학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18일 한림대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중수 한림대 총장과 김현수 한컴지엠디 대표, 체코 브르노 공대의 Ondrej Rysavy(온드레이 리사비), Petr Matousek(페트르 마투섹) 교수 등이 참석해 상호 MOU를 체결하고 세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각 기관 대표들은 미래 성장유망 분야인 포렌식에 대한 선도적 기술개발 도모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R&D의 한국 주 사업자로 참여한 한컴지엠디는 (주)한글과컴퓨터 관계사로 휴대폰에서 증거를 추출해 분석하는 모바일포렌식 분야 중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기업이다. 현재 한림대 국제학부와 국제사이버범죄 교육훈련 사업을 중심으로 협력하고 있다.


체코 브르노 공대는 2016 타임즈 랭킹 2위에 오른 공학분야의 명문대로 그간 한림대 국제학부와 디지털포렌식 분야의 학술활동 교류를 진행해 왔다.


한림대는 디지털포렌식 등 보안산업의 글로벌화를 겨냥해 지난해 정보법과학 전공(학부 및 석사과정)과 연구소를 설치하고 국내뿐 아니라 외국인 전문가(조슈아 제임스 교수)를 교수로 초빙해 국제적 수준의 융합보안 전문기관으로의 육성을 추진 중이다.


이번 R&D는 한국 측이 사물인터넷 포렌식 및 정보분석(인텔리전스)을 담당하고 체코 측이 보안모니터링 개발을 분담해 진행된다.


장윤식 한림대 국제학부 교수는 "이번 R&D 선정은 신성장산업으로 IoT 분야의 발전가능성과 체코와 한국의 기술역량을 결합한 시너지 효과에 대한 높은 기대가 반영됐다고 본다”며 “미래 성장유망 분야에 대한 선도적인 기술개발을 도모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유제민
유제민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