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로 소중한 생명 구하는 동서대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11-29 14: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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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인형전' 개막, 수익금 어려운 나라 어린이들에게 기부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헝겊 인형으로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구합니다."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이 29일 동서대 GSI빌딩 3층 갤러리에서 '아우 인형전'을 개막한다. 전시회는 오는 12월 2일까지 열린다.

아우인형전은 유니세프 인형캠페인으로 지구촌 어린이의 생명을 구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헝겊으로 만든 아우인형은 어린이를 상징하는 것이다. 그래서 아우인형을 '구매한다'는 말 대신 '입양한다'라는 표현을 쓴다. 가난한 나라 어린이를 돕기 위한 이 인형전은 1992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이후 전 세계에서 계속 전개되고 있다.

올해는 인형 판매(개당 3~5만원)를 통해 나오는 금액 전액을 기후변화로 발생하는 자연재해로 고통 받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달된다. 입양되지 않은 인형은 유니세프에 기증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교외전시로 부산본점 롯데호텔 33층 라운지에서 오는 12월 19일부터 2017년 1월 20일까지 전시·판매도 할 예정이다.

동서대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발생하는 자연재해로 고통 받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며 "패션디자인과 학생들이 열심히 인형을 제작해 이번에 뜻 깊은 전시회를 열게 돼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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