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정성민 기자]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부터 수능 영어 영역이 절대평가로 전환된다. 이에 서울시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수능 영어 영역 절대평가가 처음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수능 적응력을 제고하고, 대학진학과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고등학교 1·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3월 9일 금년도 첫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에는 서울 29만 명을 비롯해 전국에서 123만 명이 참여한다. 시간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 32분까지 총 4교시다. 성적 처리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이 담당하며 개인별 성적표는 3월 24일에 제공될 예정이다.
고3의 경우 2018학년도 수능 체제에 맞춰 국어 영역과 영어 영역은 공통 유형으로, 수학은 '가'·'나'형 선택으로 각각 출제된다. 특히 영어 영역은 한국사 영역과 마찬가지로 절대평가가 적용된다. 이에 성적표에 영어 영역과 한국사 영역은 원점수와 등급이 기재된다. 다른 영역(과목)은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모두 기재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고3 영어는 평가원 주관의 2018학년도 수능 영어 절대평가 등급 구분과 난이도 조정을 반영, 출제했다"면서 "교육과정에 충실하고 참신하면서도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측정하는 문항으로 구성, 학교 수업에 충실한 학생이면 해결할 수 있도록 출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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