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CH, 학생식당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7-03-21 18: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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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아우름홀' 준공식 개최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POSTECH(포항공대, 총장 김도연) 학생식당이 학생들의 창의성과 아이디어를 키우는 문화공간인 '해동-아우름홀'로 재탄생했다.

POSTECH은 21일 김도연 총장, 김정식 해동과학문화재단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동-아우름홀' 준공식을 가졌다.


POSTECH은 학생식당을 리모델링하면서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했다. 동아리나 소모임이 자유롭게 공연할 수 있는 소공연장과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유튜브 제작 스튜디오를 새롭게 마련했다. 창의성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게 함은 물론, 토론 등을 위한 그룹 스터디실을 만들어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기획한 것. 리모델링은 해동과학문화재단 김정식 이사장의 빌전기금 기부로 이뤄졌다.


'해동-아우름홀'에서 아우름은 라틴어 Aurum에서 따온 말이다. 새벽을 여는 빛, 떠오르는 태양, 황금(Au, 원소기호)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한글로는 여럿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소통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김도연 POSTECH 총장은 "해동-아우름홀이 학문 간의 벽이 없이 서로를 아우르며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POSTECHIAN(포스테키안, 포스텍 구성원을 아우르는 총칭)을 위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곳을 거쳐 가는 POSTECH의 학생들은 새로운 아이디어로 사회와 국가의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해동과학문화재단은 인쇄회로기판 중견기업인 대덕전자의 김정식 회장이 산업발전과 과학 교육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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