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조인트 벤처로 창업 성과 '쑥쑥'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7-03-22 16: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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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보유 특허기술 사업화 활발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가 대학이 가진 특허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한 '조인트 벤처'로 창업 성과를 높이고 있다.


조인트벤처(합작투자벤처) 창업은 대학이 가진 특허기술을 직접 사업화하기 위해 기업과 손잡고 기술을 출자해 새로운 법인을 설립하는 형태의 창업 방식이다. 다른 창업 방식에 비해 안정적이고 직접적인 경제적 효과가 크다는 장점이 있다.


대구대는 지난 2016년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된 이후 대학이 보유한 특허기술을 출자해 총 10개의 조인트벤처 기업을 설립했다. 현재 3개의 신규 기업 설립을 진행 중이다.


대구대는 조인트벤처 창업 활성화를 위해 기술(특허) 탐색·분석 및 제안을 하는 사업설명회를 늘렸다. 창업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과 조인트벤처 신규법인 설립 및 사업자등록 등을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2015년과 2016년에 각각 30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약 2억 원과 2억 7000만여 원의 기술이전 수입료를 올렸다. 또한 대구대는 올해 창업선도대학 정부 지원금을 지난 2016년(17억원) 대비 9억여 원이 증가한 27억 2000만 원을 받게 됐다.


권순재 대구대 창업지원단장은 "대구대는 기계·자동차, 정보통신, 바이오 등 대학 특성화 분야와 지역의 특화 산업에 대한 기술창업을 선도한다"며 "해외 시장 개척 및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청년 취업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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