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서용호 교수팀, 나노 화학 분야 세계적 학술지에 논문 게재

정성민 | js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7-04-12 11: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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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소자 물질, 몰리브덴다이셀레나이드·텅스텐다이셀레나이드 연구

[대학저널 정성민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신 구) 나노신소재공학과 서용호 교수팀이 나노 화학 분야 세계적 학술지, <나노 레터스>에 최근 논문을 게재했다.


논문 제목은 'Study of grains and boundaries of molybdenum diselenide and tungsten diselenide using liquid crystal'로 액정을 이용한 2차원 물질의 결정립과 결정 경계 연구를 담고 있다.


즉 서 교수팀은 차세대 소자 물질로 각광받고 있는 몰리브덴다이셀레나이드(MoSe2)와 텅스텐다이셀레나이드(WSe2)에 대해 다뤘다. 두 소재는 TMD 물질 가운데 밴드갭이 낮아 유연성 소자, 광소자, 태양전지, 디스플레이 등에 활용될 수 있다. 때문에 산업 응용성이 높다.


특히 이번 연구 논문 저자들이 서 교수를 비롯해 모두 세종대 나노신소재공학과와 물리학과 소속이다. 이는 세종대만의 독자 연구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거뒀다는 의미. 세종대는 독자 연구가 가능한 연구 인프라(그래핀 연구소, 나노신소재 분석실, 나노팹센터 등)를 충분히 갖추고 있다.

서 교수는 "무엇보다 제1저자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아슬란(대학원생) 군을 칭찬하고 싶다. 아슬란 학생은 2014년 파키스탄에서 유학 왔는데 쉽지 않은 연구환경 속에서도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연구 장비를 공유하면서, 우수한 연구 결실을 맺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면서 "향후 2차원 물질을 이용한 태양광 소자, 디스플레이소자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분자 논리소자, 분자 메모리 등 최첨단 나노기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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