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이창섭 교수 논문, 세계 학계로부터 '주목'

유제민 | yj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7-04-28 12: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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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차전지 음극재 문제점 개선 방안 연구 성과, '어드밴시스 인 엔지니어링'서 '주목할 만한 연구' 선정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화학전공 이창섭 교수의 논문이 '어드밴시스 인 엔지니어링(Advances in Engineering)'에 4월 19일자로 '주목할 만한 연구'로 선정됐다.(관련: https://advanceseng.com/chemical-engineering/ruthenium-oxide-coated-carbon-nanofibers-anode-materials-lithium-secondary-batteries/)


IT/Mobile 기기에 장착되는 리튬이차전지의 음극재로는 지금까지 흑연이 주로 사용돼왔다. 하지만 흑연은 천연광물로서 불순물 함량이 높고 전극과 전해질 간의 부반응이 일어나 전극소재로서 문제점이 계속 제기돼 왔다.


이에 이창섭 교수는 연구 끝에 지난해 12월, 어플라이드 서페이스 사이언스(Applied Surface Science)에 '리튬이차전지 음극재용 산화루테늄을 코팅한 탄소나노섬유의 합성 및 전기화학적 성능(Synthesis and Electrochemical Performance of Ruthenium Oxide-Coated Carbon Nanofibers as Anode Materials for Lithium Secondary Batteries)'이라는 제목으로 문제점을 개선한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에서는 리튬이차전지의 음극소재로서 흑연대신 순도가 높고 나노상의 균질한 소재인 탄소나노섬유를 바탕물질로 사용, 이에 전이금속산화물인 산화루테늄을 코팅해 전기전도도 및 충전용량을 향상시키고 불필요한 전극표면반응을 억제함으로써 음극재로서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이 교수의 논문은 학계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이번에 어드밴시스 인 엔지니어링에 주목할 만한 연구로 선정되면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어드밴시스 인 엔지니어링은 2005년 캐나다에서 설립된 공학 분야 글로벌 연구 정보 제공 기관으로, 화학공학, 건축, 건설, 전기, 기계, 컴퓨터, 나노기술 등 총 9개 공학 분야별로 심사해 공학 발전에 기여할 중요 논문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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