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코리아텍 등 10개大, ACE+ 사업 선정

유제민 | yj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7-04-30 11: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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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10개교 포함 총 42개교 명단 발표···총 735억 원 지원해 대학자율역량 강화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준식)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장호성 단국대학교 총장)는 30일 '2017년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이하 ACE+ 사업)'의 신규선정대학 10개교를 포함한 지원대학 42개교의 명단을 발표했다.


수도권에서 3개교, 지방에서 7개교가 신규선정대학에 포함됐다. 수도권 신규선정대학은 삼육대, 안양대, 인하대의 3개 대학이며 지방 대학 중에서는 대구대, 동서대, 연세대(원주), 우송대, 청주교대, 한국교원대, 한국기술교육대(코리아텍)가 새롭게 선정됐다.


기 선정대학은 가천대, 가톨릭대, 광운대, 동국대, 상명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숭실대, 이화여대, 중앙대(이상 수도권)와 건양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대전대, 동국대(경주), 동명대, 동신대, 목원대, 부산대, 배재대, 부산외대, 선문대, 순천대, 순천향대, 전북대, 조선대, 창원대, 충남대, 한동대, 한림대(이상 지방) 등 32개 대학이다.


2017년 ACE+사업은 2010년에 출범한 '학부교육선도대학육성(ACE)사업'을 확대·개편한 사업으로 '잘 가르치는 대학' 육성을 목표로 매년 신규지원대학을 선정해 4년(2+2년) 동안 지원하고 있다.


2017년에는 2014~2016년에 선정된 32개 대학과 올해 새로 선정된 10개 대학에 약 20억 원 내외(교원양성대학은 5억 원 내외)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ACE+ 사업은 지난 1월 17일 사업 공고 이후 예비신청과 본 신청을 진행한 결과 총 89개 대학이 신청(선정결과 대비 경쟁률 8.9대 1)해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수도권 26개 대학, 지방 63개 대학(교원양성대학 5개교 포함)이 신청했다.


교육부는 이들 대학에 대해 1단계 서면평가, 2단계 현장평가, 3단계 최종심의를 거쳐 신규지원대학 10개교를 최종 확정했다.


이번에 사업을 신청한 대학들은 사업계획서의 질적 수준이 전반적으로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올해 선정된 10개 대학은 그동안 교양·전공·비교과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학사구조, 학생지도, 교수-학습지원, 교육의 질 관리 등 교육지원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학부교육 발전역량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수적인 자율성과 창의, 다양성에 기반한 대학교육역량 제고를 위해 체계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했으며 교육과정 구성 및 운영, 교육지원시스템 구축·개선 등 향후 학부교육 발전계획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 선정대학별 사업계획서는 ACE 사업 홈페이지(http://eduup.kcue.or.kr)에 탑재 예정


대학별 지원금은 금년도 대학지원금 735억 원을 대학의 규모(재학생수) 등을 고려해 차등 배분하며 교원양성대학은 5억 원 내외가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 내실 있는 사업 운영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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