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의료산업융합학부 스마트IT전공 이태호 씨와 김수호 씨가 지난 2일 한밭대에서 열린 '2017년 한국지식정보기술학회 2017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스마트 폰을 이용한 보행자 교통사고 알림 앱'이라는 주제 논문을 발표해 주목받았다. 이는 스마트폰의 3축 가속도 센서를 이용해 교통사고 발생 유무를 판단, 교통사고의 중상 정도를 긴급 문자로 112, 119 또는 등록된 지인에게 통보하는 시스템이다. 사고 현장에 응급 차량이 빠르게 도착할 수 있도록 해 인명을 보호한다.
주저자인 이태호 씨는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알고리즘을 도출해 앱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어려운 점이 많았는데 지도교수님의 많은 가르침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박사준 교수는 "교통사고 후 신속한 후속 조치를 통해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실용적인 기술"이라며 "지속적인 기능 개선을 통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상용 앱으로 개발,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세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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