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창의적 공학설계 작품 한자리에 모였다"

이희재 | jae@dhnews.co.kr | 기사승인 : 2017-06-20 15: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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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개최

[대학저널 이희재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학생들의 창의적 공학설계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회를 개최했다.


전북대는 20일 진수당 일원에서 LINC+ 사업단과 공학교육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한 '2017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만들어 낸 공학설계 작품을 선보이고 자웅을 겨루는 자리다. 올해 대회에서는 부스 참가 80개 팀과 포스터 전시 발표 37개 등 총 117개 팀이 참여해 본선에서 경쟁했다.


영예의 대상은 '화재 자동 열림 문고리'를 선보인 기계설계공학부 강건우, 강민성, 박인호, 최도영 씨로 구성된 '스파크팀'이 차지했다.


이 작품은 형상기억합금 스프링을 이용해 화재 시 문고리의 온도가 올라가면 형상기억합금 스프링이 수축된다. 이를 통해 잠금장치가 자동으로 열리고 아두이노(Arduino)를 활용해 문의 위치를 알려 화재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케 했다. 이 작품은 실용성을 인정받아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고영호 전북대 LINC+사업단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갖고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제 작품으로 내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종합설계 능력 배양과 함께 기업체와의 긴밀한 교류를 더해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구체화되는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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