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변화하는 중국 동포 사회와 미래 방향성 모색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7-06-28 13: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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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세계한인학술대회 중국 지역세션' 개최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인하대학교(총장 최순자) 국제관계연구소(소장 이진영 인하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중국 동포 사회와 미래 방향성'을 주제로 '2017 세계한인학술대회 중국 지역세션'을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 재외동포재단과 재외한인학회가 주최한다. 중국의 대표적인 동포 연구기관인 중국조선민족사학회, 연변대학 민족연구원 등 학술 2개 분과, 비정치기구(NPO) 2개 분과, 25명 패널 등으로 구성된 동포 연구자와 비정치기구(NPO) 활동가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중국 동포 사회의 시각과 인식을 기반으로 다양한 논의를 심도 있게 전개할 전망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술 세션과 비정치기구(NPO)세션으로 구성돼 각각 독립된 4개 주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학술 세션에서는 중국 조선족 네트워크와 교육 실태에 대해 동포 연구자의 인식과 시각 소개가 주를 이룬다. 정신철 중국조선민족사학회 회장이 '중국 주류 사회의 조선족 네트워크'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중국 조선족 사회의 사회관과 공동체 인식을 공유한다. 이어 박금해 연변대학 민족연구원 원장이 '조선족 교육의 위기와 새로운 변화'를 주제로 조선족 교육 문제와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비정치기구(NPO) 세션에서는 재한 중국동포사회 문제를 다루고 한국사회와 중국 동포사회가 공유하는 무형 문화자산인 전통 무용을 활용한 교류 협력 방안을 토론한다. 김정룡 중국동포사회문제연구소장, 이선 재한동포총연합회 부회장 등이 재한 중국동포의 증가와 이로 인한 시민권 문제를 논의하고 정책 과제를 살펴본다. 또 김영화 연변대 교수의 전통무용 시연과 함께 공통 문화자산을 활용한 남·북·동포사회 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방안을 논의한다.

이진영 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 소장은 "중국동포들의 이주가 중국, 한국에 이어 세계 각지로 빠르게 확장되며 새로운 조선족 커뮤니티가 형성되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중국 동포 사회의 변화를 살펴보고 새로운 결속력의 방향을 제시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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