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서울의료원 공동 해외 의료 및 교육봉사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7-07-03 16: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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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봉사단 발대식 개최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윤희)와 서울의료원(원장 김민기)이 2017학년도 여름방학 중 키르기스스탄 해외봉사활동에 나선다.


서울시립대는 '2017 서울시립대학교-서울의료원 공동 주관 하계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3일 서울시립대 학생회관 2층 아느칸에서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교직원 및 재학생 30명으로 구성된 서울시립대 해외봉사단과 서울의료원 교육연구부장과 전문의 등 5명이 참가한다.

봉사활동의 주 내용은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쉬켁市에 위치한 '비쉬켁한국교육원'을 중심으로 현지인 및 고려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태권도, 사물놀이, K-POP댄스 등 교육봉사활동과 현지 학교 시설 개‧보수 활동, 비쉬켁 현지 병원에 대한 의료봉사 및 보건의료 교류 활동 등이다.

서울시립대 봉사단은 7월 11일부터 26일까지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쉬켁에 위치한 주키르기스스탄 대한민국대사관 부속 비쉬켁 한국교육원과 비쉬켁 제51번 학교를 방문한다. 현지인과 고려인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입문·초‧중급반), 태권도교육(초‧고급반), 예술교육(사물놀이, K-POP댄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봉사단이 활동할 비쉬켁 제51번 학교는 올해 2학기부터 한국어를 제2외국어 과목으로 채택할 예정이다. 봉사단원들은 현지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한국어 수업에 임할 수 있도록 교실 벽화 그리기, 도색, 커튼 설치, 교실 바닥재 교체 등 시설물 개‧보수 봉사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봉사단은 마지막 일정으로 비쉬켁 시내에 위치한 선씨티 체육관에서 '한국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봉사단원들과 현지 교육생들이 함께 교육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서울의료원 의료진 5명은 7월 11일부터 15일까지 키르키스스탄 수도 비쉬켁에 위치한 제1시립병원과 국립병원 등을 방문해 현지 의사들을 대상으로 각종 의료 기술 연수 및 수퍼비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의료원은 지난 2012년도부터 매년 키르기스스탄 현지 의사들을 서울의료원으로 초빙해 각종 연수 활동을 진행했다. 지금까지 약 40여 명이 수료했다.

이번 해외봉사활동의 단장을 맡은 학생부처장 황선환 교수(스포츠과학과)는 "서울시의 교육·의료를 대표하는 두 기관이 2012년도부터 시작한 해외봉사활동이 금년도에 6년차를 맞았다"며 "앞으로도 협력해 국내외 의료 취약 지역을 방문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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