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정광운 교수, 신개념 유기 발광소재 개발

임승미 | ls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8-04-18 13: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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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페인트, 센서 등 넓은 분야 응용 기대

[대학저널 임승미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 공대 고분자·나노공학과 정광운 교수가 새로운 유기 발광 소재를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정 교수는 2016년과 2017년 빛으로 다양한 색깔을 구현하고 원격으로 색 조절까지 가능한 광학필름과 필름의 모양을 자유자재로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액추에이팅(actuating) 고분자 소재를 개발한 바 있다. 이번에는 염료 물질 중 하나인 시아노스틸벤(cyanostilbene)을 기반으로 한 유기 초분자(supramolecule)를 새롭게 설계 및 합성했다.


정 교수팀은 실험을 통해 시아노스틸벤에 열이나 기계적인 힘을 가해 신규 유기 초분자의 고차원 구조를 제어함으로써 단일 유기 초분자의 광학적인 성질을 정밀히 제어하는 결과를 얻었다. 이번 연구에서 새롭게 개발된 유기 발광 소재는 스마트 페인트나 스마트 센서 등 넓은 분야에서 응용이 가능해 인간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재료과학 분야의 저명한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펑셔널 메태리얼즈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IF = 12.124) 2018년 4월자 표지 논문으로 게재됐다.


한편 이번 연구는 교육부의‘BK21 플러스 인력양성사업’, 미래창조과학부의 ‘기초연구실지원사업’ 및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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