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9일 대교협 수시박람회 코엑스에서 개최 146개교 참가…입시상담, 정보 얻는 최고의 기회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전국 146개 4년제 대학이 참가하는 대규모 수시박람회의 막이 올랐다.
4년제 대학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장호성 단국대 총장·이하 대교협)는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2019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이하 대교협 수시박람회)'를 개최했다. 박람회는 29일까지 열린다.
이번 대교협 수시박람회에는 전국 146개 대학들이 참가한다.(하단 표 참조)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대교협 수시박람회 참가 대학 수는 2012학년도 95개교, 2013학년도 102개교, 2014학년도 109개교, 2015학년도 130개교, 2016학년도 137개교, 2017학년도 140개교, 2018학년도 144개교, 2019학년도 146개교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대교협 권태환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찾아주신 학생, 학부모, 교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권 부회장은 "매년 수시모집 비율과 학생부위주전형 모집인원이 증가하면서 구체적이고 종합적인 대입정보 요구가 폭증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실질적인 대입정보를 얻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개막행사 후 10시부터 관람객들의 입장이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대교협 측은 이번 박람회 예상관람객 수를 7만여 명으로 내다봤다.
관람객들이 앞다투어 찾아가는 곳은 단연 희망대학별 부스다. 박람회에서는 참가대학별 상담관을 운영, 대학교수, 입학사정관, 재학생들이 실질적이고 명확한 대입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학교 소개와 입시 정보 제공은 물론 합격 가능 여부와 지원 가능 학과도 짚어준다.
대교협이 운영하는 대입상담관에도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몰렸다. 대입상담관에서는 대교협 대입상담센터 소속 상담교사들이 인터넷 사전 예약자들을 대상으로 입시상담을 실시한다. 사전 예약 인원 위주로 상담이 실시되며, 현장 접수는 결원 발생 시 순차적으로 상담을 진행하기 위해 오전 9시 30분부터 번호표를 배부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1:1 입시상담 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부가 서비스가 제공 중이다. 입구 앞에 배치된 대입정보포털 홍보관에서는 대입정보포털 어디가(adiga.kr) 홈페이지의 주요 서비스 및 활용 방법, 대학알리미(academyinfo.go.kr)의 항목 소개 및 정보 활용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전국 대학의 여러 정보들을 자율적으로 검색할 수 있는 대입정보 종합자료관도 각 곳에 배치돼 있다. 고교-대학 연계 심화과정 홍보관에서는 고교-대학 연계 심화과정 주요 내용 등이 안내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 홍보관에서는 국가장학금, 학자금대출, 국가 교육근로장학금 등 예비 대학생의 종합장학지원 상담을 받을 수 있고, 한국장학재단 권역별 현장지원센터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4년제 대학 수시모집은 9월 10일부터 9월 14일까지 실시된다. 모집인원은 총 26만 4691명. 전체 모집인원의 76.2%에 해당된다. 특히 수시모집 인원의 86.2%가 학생부위주전형(학생부교과전형 14만 3297명+학생부종합전형 8만 4860명)으로 선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