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모의평가 영어 영역, 작년 수능보다 어려워"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8-09-05 14: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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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의평가보다는 다소 쉬운 편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9월 모의평가 영어 영역이 2018 수능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의 '9월 모의평가 3교시 영어 영역 출제경향 분석'에 따르면, 이번 영어 영역은 1등급 비율이 10%였던 작년 수능보다 다소 어렵고, 1등급 비율이 4%였던 6월 모의평가보다 다소 쉽게 출제됐다.


지문의 어휘와 해석의 난이도는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난이도였다. 몇 개의 고난도 문항을 제외하고는 답을 도출하기는 크게 어렵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어휘력과 독해력의 기본기가 갖춰져 있는 학생들에게는 체감적으로 어렵지 않게 느껴졌을 시험으로 예상된다.


다만 문장순서와 삽입문제 중 EBS 비연계 문제(37, 39번)가 상당히 어렵게 출제됐고, 장문 유형(41~42번) 역시 고난도로 출제돼 빈칸을 마지막에 푸는 학생들은 다소 시간상의 손해를 봤을 가능성이 있다. 이에 반해 그 동안 어렵게 출제되던 빈칸유형 문제들은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돼 점수를 확보하는 데에는 크게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6월 모의평가에서는 어휘 문제 대신 신유형(문맥상 의미추론) 문제가 처음 출제됐는데 이번 9월 모의평가에서도 다시 출제됐다. 또한 6월 모의평가에서 나왔던 지칭 추론이 9월 모의평가에서 빠진 것도 특징이다. EBS 연계율은 약 70% 정도를 유지했다.


킬러 문제는 39번, 42번이었다.


39번(문장삽입)의 경우 이 유형의 기본적인 풀이법이 잘 적용되지 않는다. 지문전개 과정에서 연결성이 어색하게 보이는 부분이 두드러지지 않아, 정확한 해석을 하지 못하면 풀기 어렵다.


42번(장문어휘)은 지문 자체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 학생들이 내용파악 자체를 어려워할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문맥을 이해해야 하는 어휘문제에서 해석 자체가 어려운 경우 고난도 문제가 될 수 있다.


※9월 모의평가 영어 영역 문제와 정답은 하단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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