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신준식 강의실’ 현판식·장학금 수여식 개최

백두산 | bd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9-03-28 10: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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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준식 자생의료재단 명예 이사장 시 ‘명의가 되는 길’ 현판
‘자생꿈키움 장학금’ 장학생 선정, 졸업까지 수업료 지원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경희대학교는 오는 3월 28일 11시 서울캠퍼스 한의과대학 263호에서 신준식 동문(한의대 82학번, 자생의료재단 명예이사장)의 ‘신준식 강의실’ 현판식과 ‘자생꿈키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강의실 현판식, 장학금 전달식, 신준식 동문의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신준식 동문은 경희대에 지난 1998년부터 지금까지 총 5억여 원을 기부했다.


경희대는 이러한 신준식 동문의 기부에 감사를 표하는 의미로 한의과대학 359호를 ‘신준식 강의실’로 명명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신준식 동문의 시 ‘명의가 되는 길’도 강의실에 현판 된다.


현판식 이후에는 ‘자생꿈키움 장학금’ 전달식과 신준식 동문의 특강이 이어진다. 특강의 주제는 ‘치료를 넘어 치유의 감동을, 명의가 되는 길’이다. 특강은 추나요법의 세계적 권위자인 신준식 동문의 의사로서의 마음가짐에 대한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자생꿈키움 장학’은 신준식 동문이 명예이사장으로 있는 ‘자생의료재단’이 진행하는 장학사업이다. 경제적 환경이 어려운 한의학도를 지원하며 한진석 학생(한의과대학 18학번)이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한진석 학생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군 복무 중이던 2018학년도 정시모집을 통해 경희대 한의과대학에 입학했다.


한진석 학생은 사회복지학을 공부하며 만났던 청각장애인들이 병원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며 “의사가 되면 청각장애인을 위해 일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청각장애인이 편하게 찾아올 수 있는 한의사가 되기 위해 수어(手語)를 배우고 있다”는 한진석 학생은 “장학금을 받게 된 것도 기쁘지만, 제 꿈을 함께 믿어주는 분들이 생겼다는 사실이 가장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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