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중국 유학생, 마스크·발전기금 기부

이효정 | lhj03@dhnews.co.kr | 기사승인 : 2020-04-27 14:28:48
  • -
  • +
  • 인쇄
코로나19 극복에 힘 보태

[대학저널 이효정 기자]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중국 유학생들이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탰다.


한 중국인 학생은 마스크를 쾌척하고, 다른 학생은 발전기금을 기부하는 등 우석대의 울타리 아래 코로나19 역경 극복을 위한 단합된 의지를 과시하고 있다.


이번 학기 코로나19로 인해 입교가 어려워진 여서결 대학원생은 최근 중국 현지에서 마스크 1만 매를 보내왔다.


우석대는 이 마스크를 중국 유학생들과 재학생 등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여서결 대학원생은 메일을 통해 “코로나19로 고생하는 학생과 교직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함께 극복하자는 마음을 담아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양아여 대학원생도 이번 학기 미리 납부한 생활관비와 식비를 환불받지 않고 대학에 기부했다.


양아여 대학원생은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한마음으로 이 상황을 잘 극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남천현 총장은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 있기에 우리는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남 총장은 모교를 잊지 않고 온정을 보내준 여서결과 양아여 대학원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서한을 보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효정
이효정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