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11일부터 대면수업 진행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20-05-07 14: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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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습·실기강좌 등 538개 강좌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동의대학교(총장 공순진)가 오는 11일부터 2020학년도 1학기에 개설된 전체 3,790여 개 강좌 가운데 실습강좌와 이론실습강좌 등 538개 강좌의 대면수업을 진행한다. 이날부터 오프라인 수업이 진행되는 538개 강좌의 수강인원(중복)은 9,916명이며, 참여 학생은 4,411명이다.


동의대는 대면수업에 따라 학생들이 등교하는 5월 11일부터 6월 26일까지 교직원을 중심으로 비상근무팀을 편성했다.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지하철2호선 동의대역 5번 출구와 가야1치안센터 앞 학교 순환버스 정류장, 교내 각 건물별로 비상근무팀을 편성해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를 받은 학생들만 수업에 참여할 수 있게 한다. 또한 학생들의 이동이 많은 기숙사와 식당, 대학본관 등 교내 6곳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동의대는 학생들의 대면수업 일정에 맞춰 지난 6일 공순진 총장이 최준영 총학생회장에게 코로나19 감염예방과 극복을 위해 마스크 4만 5,000장을 전달했다. 제36대 총학생회 주관으로 재학생 1인당 3장씩 학생들의 등교일정에 맞춰서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동의대는 대면수업을 대비해 교내 방역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교내 모든 건물의 강의실과 복도, 계단, 연구실, 동아리방, 화장실, 엘리베이터 등에 대해 대면수업 시작 전과 후에 전문 소독업체를 통해 두 차례의 방역을 진행한다. 대면수업 시작 전인 5월 4일부터 8일까지 교내 모든 건물별로 1차 방역을 진행하였으며, 수업이 진행된 후인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2차 방역을 실시한다.


교내 엘리베이터 버튼에 향균 필름을 부착했으며, 손소독제 비치와 더불어 책상과 의자, 탁자, 계단 손잡이, 조명 조절장치, 문 손잡이, 스포츠센터 운동기구 등 학생들의 접촉이 빈번한 시설의 표면은 매일 2회씩 일상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동의대 공순진 총장은 “생활방역으로 전환되면서 국민 개개인이 방역의 주체가 돼서 기본수칙을 잘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대면수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소독과 건물 출입관리, 방역물품 구입, 강의실과 연구실, 교원, 학생용 행동수칙 마련 등 많은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강의실 내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수시로 손 씻기, 손소독제 사용, 수업 후 조기 귀가, 옆 사람과 거리두기 등의 기본 수칙에 대한 학생들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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