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차관 "지금은 건강과 안전이 중요…조금 불편하더라도 감내해야"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박백범 교육부 차관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당일 책상에 투명가림막을 치워달라는 청원에 대해 “가림막 설치 계획을 철회하기 어렵다”는 뜻을 밝혔다.
박 차관은 12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 관련 질문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앞서 교육부는 12월 3일로 예정된 2021학년도 수능을 예정대로 치르고, 방역 대책으로 고사장 내 모든 책상 앞면에 가림막을 설치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가림막이 놓일 경우 공간이 좁아져 시험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지난 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수험생들이 시험지를 넘길 때 불편을 초래한다는 이유로 책상 가림막 설치를 반대한다는 청원이 제기되기도 했다.
박 차관은 “좌우 간격은 방역 지침에 맞춰 거리가 띄워지는데 앞뒤 간격은 띄워지지 않아 중대본에서 가림막을 설치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며 “지금은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감내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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