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모집 가이드①] 2022 수시 'A To Z'

이승환 | lsh@dhnews.co.kr | 기사승인 : 2021-08-05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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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26만2378명 모집
올해 대입 전체 모집인원의 75.7%


대학입시 준비에 가장 중요한 고2, 고3 시기를 ‘코로나19’ 팬데믹(감염병 대유행) 상황에서 보낸 수험생들이 2022학년도 수시모집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전형일정이 늦춰져 혼란이 컸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예년과 비슷한 일정으로 수시와 정시 전형이 실시된다. 특히 올해 대입에서는 전국 37개 약학대학이 6년제로 학부 신입생을 모집한다. 2008년 이후 14년 만에 약대가 신입생을 선발하면서 자연계열 상위권 판도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대학저널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2022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2022학년도 대입정보 119’를 참고해 2022학년도 수시모집 일정과 전형별 모집인원, 수시모집 지원 유의사항 등을 소개한다.



9월 10일 원서접수 시작…합격자 발표 12월 16일
전국 198개 4년제 대학은 2022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26만2378명(전체 모집인원의 75.7%)을 선발한다. 전체 모집인원의 4분의 3을 수시에서 선발하는 셈이다. 올해 수시모집 인원은 2021학년도 26만7374명보다 4996명 줄었다.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실시된다. 대학마다 최소 3일 최대 5일간 원서접수를 한다. 원서접수 이후 취소는 원칙적으로 불가하다. 따라서 신중한 지원전략이 요구된다.


수시 전형기간은 9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며, 합격자는 12월 16일까지 발표된다.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와 등록 마감 등 수시모집 모든 일정은 12월 28일 마무리된다.


예년과 같이 학생부위주전형 중심…논술위주전형 실시 대학 36개로 늘어
올해 수시모집은 예년처럼 학생부위주전형 중심이다. 전형별 선발인원은 학생부교과전형 14만8506명, 학생부종합전형 7만9503명으로, 정시·수시 전체 모집인원의 65.8%인 22만8009명을 학생부위주전형으로 선발한다. 학생부교과 모집인원은 전년도에 비해 0.6% 늘어난 반면, 학생부종합은 1.9% 감소했다.


논술위주전형은 1만1069명, 실기위주전형은 1만8817명, 기타는 4483명을 각각 모집한다. 논술위주전형 실시 대학은 전년도 33개대에서 올해 36개대로 늘었다. 적성전형이 폐지됨에 따라 가천대와 고려대(세종), 수원대가 논술전형을 신설해 각각 851명, 380명, 480명을 선발한다.


고른기회 특별전형(정원내)·지역인재 특별전형 선발인원 크게 증가
올해 수시모집에서 수험생들이 눈여겨 볼 것이 있다. 바로 고른기회 특별전형과 지역인재 특별전형 모집인원의 증가다.


고등교육을 받을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기 위해 대학은 고른기회 특별전형을 반드시 실시하도록 2022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에서 명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학들은 모두 고른기회 특별전형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선발 비율도 증가하고 있다. 고른기회 특별전형의 경우 2021학년도 4만7606명이던 선발인원은 2022학년도 5만3546명으로 크게 늘었다. 정원외 선발 증가는 소폭인데 반해 정원내 선발인원은 전년도 2만3344명에서 2022학년도 2만9103명으로 5759명 증가했다.


지방대육성법 개정에 따라 지역인재 특별전형 선발인원도 전년도 1만6521명에서 2022학년도 2만783명으로 4262명 늘었다. 선발대학도 전년도 86개대에서 올해 92개대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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