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전국 대학들은 원활한 학업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제도부터 대학생활 지원을 위한 기숙사 등 편의시설, 취 · 창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주요 대학이 운영하고 있는 장학·복지 혜택을 소개한다.
① 강남대, 강원대, 건국대, 경동대, 경북대, 경희대
② 광운대, 국민대, 서울과기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선문대
③ 성신여대, 숙명여대, 숭실대, 아주대, 울산대, 인천대, 전북대
④ 중앙대, 한국교통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외대, 한양대
강남대, 연 평균 장학금 약 240억원 지급…학생 최우선 다양한 혜택 마련

강남대는 학생들이 안정적인 학업생활을 지속하며,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통한 자기개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최근 3년을 기준으로 연 평균 약 240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교내외 장학금을 비롯해 저소득층 장학금, 성적우수 장학금 및 신입생을 위한 다양한 장학제도를 마련함으로써 학생 및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안정적으로 학업을 지속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생들을 위한 복지혜택도 탁월하다. 통학이 어려운 원거리 거주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9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심전생활관(기숙사) 시설을 마련하고 있으며, 학생 중심의 편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학생성공센터 구축, 휴게시설 마련, 도서관 리모델링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편안하고 쾌적한 학교생활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해외연수, 교환학생, 복수학위 등의 학사제도도 운영한다. 또한 강남대에 재학하는 외국인 학생들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해외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 사업 및 국제학생단 등의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강원대, 신입생 기숙사 입사희망자 전원 수용…최초 합격자 50% 이상 장학생

강원대는 2022학년도 대입전형에서 수시모집 3435명(춘천캠퍼스 2340명, 삼척(도계 포함)캠퍼스 1095명)을, 정시모집 1401명(춘천캠퍼스 976명, 삼척(도계 포함)캠퍼스 425명)을 각각 선발한다.
강원대는 신입생의 학업환경 및 생활편의 제공을 위한 다양한 기숙사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우선, 강원대는 춘천, 삼척, 도계캠퍼스 모두 학생생활관 입사를 희망하는 신입생을 전원 수용한다.
춘천캠퍼스는 신축 기숙사인 새롬관(1차 BTL기숙사) 및 이룸관(2차 BTL 기숙사)이 신입생을 위한 기숙사로 제공되며 2인 1실로 거주할 수 있다. 한 학기(4개월 기준) 생활관비는 2021학년도 기준으로 56만원~60만원 선이며 식비는 1일 1식 기준으로 28만원 정도다.
삼척캠퍼스는 2인 1실형 기숙사 해솔관(남,여)과 언장관(남), 아파트형 기숙사(방 3개, 2인 1실)인 두타관이 제공되며, 생활관비는 식비, 관리비, 보증금을 포함해 주5일 2식 기준으로 120만원~138만원 선이다. 도계캠퍼스는 도원관(2인 1실), 가온관(2인
1실), 황조관(2인 1실, 1인 1실)이 제공되며, 생활관비는 주5일 2식 기준으로 116만원~123만원 선이다.
뿐만 아니라 강원대는 신입생들에게 지원되는 입학성적 우수신입생 장학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에서 고교추천 장학제도를 신설했으며, 대학에서 지정한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대상자에 한해 1학기 등록금 전액을 감면한다.
또한, 모집단위 전형별 성적우수자들에 대한 장학 지원범위를 확대해 전체 입학생의 50% 이상 장학대상자로 선발(최초합격자에 한함)할 계획이다. 수시모집에서는 입학사정관 면접대상자 추천자를 대상으로 입학 1년 등록금을 전액 감면하며, KNU미래글로벌인재장학을 마련해 4년 전액 장학 및 석사 진학시 등록금 지원 등 파격적인 장학 혜택을 준다.
건국대, 신입생 대상 성적우수장학·KU융합과학기술원 장학 운영

건국대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성적우수장학과 KU융합과학기술원 장학을 운영하고 있다.
성적우수장학은 KU글로벌리더 장학 1, 2급으로 나뉘며 수능 3개 영역 백분위 합이 건국대가 정한 계열별 일정 점수 이상인 자에게 지급한다.
1급은 입학금과 4년간 수업료 전액, 학업장려비 기숙사, 교환학생장학금 500만원, 일반대학원 석사·박사과정 등록금 전액을 지급한다. 2급은 입학금과 4년간 수업료 전액, 학업장려비, 교환학생장학금 500만원을 지급하고, 1년간 기숙사를 제공한다.
KU융합과학기술원 정원내 최초 합격자에게는 입학금 전액을 지급한다. 단, 재학생은 직전학기 12학점을 이수해야 하며, 평점 3.6 이상 충족 시 계속장학생으로 유지된다.
또한 예술디자인대학 실기대회 디자인 및 미술 분야 총장상, 금상 수상자 가운데 시상년도 포함 4년 이내 입학자에게 지급하는 장학 혜택도 있다. 디자인 분야 총장상 수상자에게는 입학금 및 수업료 전액을 2년간, 금상 수상자에게는 입학금 및 수업료 전액을 1년간 지급한다. 미술 분야 총장상 수상자에게는 입학금 및 수업료 전액을 1년간, 금상 수상자에게는 입학금 및 수업료 1학기 전액을 지급한다.
건국대 사범대학 부속중·고를 모두 졸업한 학생에게는 입학금 전액과 4년간 수업료 50%를 지급한다. 단, 직전학기 12학점을 이수해야 하며, 평점 2.0 이상 충족 시 계속장학생이 유지된다.
장학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경동대, 전국 최고 수준 장학제도 운영…재학 중 1회 전과 기회 제공

경동대는 우수학생 선발에 공을 들여 전국 최고 수준의 장학제도를 운영한다. 입학 시 고교 내신성적 또는 수능성적에 따라 대학에서 제시하는 일정 기준의 성적을 충족하면 최소 1개 학기 200만원~300만원부터 8개 학기 1600만원~2400만원까지 장학 수혜가 가능하다. 또한 자치단체장추천장학금, 지역인재장학금, 면학격려장학금 등 가계부담 경감 및 경제적 지원을 위한 30여종의 대내외 장학금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경동대는 입학 후에도 학생의 적성을 최대한 배려하기 위해, 재학 중 1회(2학년 또는 3학년 진급 시)에 한해 학과는 물론 캠퍼스별 전과 기회를 제공한다. 단, 성적 등 관련 규정 요건을 갖춰야 하며, 사범 및 일부 의료보건계열은 제적 인원에 따라 전과가 가능하다.
경동대는 수도권과 강원권에 동서로 걸친 특성이 다른 3개 캠퍼스를 갖추고 있다. 메트로폴캠퍼스는 산업수요 중심의 혁신 인재를 양성한다. 유아교육과 등 16개 학과에서 도시공간, 인간생활, 여가 관련 산업 맞춤 인재를 양성한다. 메디컬캠퍼스는 간호·의료·보건 인재를 집중 양성한다. 높은 국가시험 합격률로 정평이 나 있는 12개의 의료보건계열 학과가 있는 전국 유일의 의료보건인재 집중양성 캠퍼스다. 글로벌캠퍼스는 국제학부를 통해 국제화 인재 양성에 특화돼 있다. 65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 생활한다.
경동대 메트로폴캠퍼스의 경우 서울 지하철 도봉산역(1·7호선)에서 매일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내년부터는 서울 및 수도권(하남-천호-잠실, 파주-일산-화정-삼송, 남양주-구리) 통학버스를 확대 운행한다. 메디컬캠퍼스도 원주 시내에서 캠퍼스로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경북대, 성공적 대학생활 위한 교육환경·인프라 구축

경북대는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한 최고의 교육환경과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북대는 도서관과 광장, 원스톱 상담 서비스를 위한 학생종합지원센터를 연결해 학생중심의 복합공간을 일궈냈다. 또한 도심융합특구와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 선정으로 특색있는 캠퍼스 구성에 나섰으며, 대학 최초 탄소중립캠퍼스를 선언해 지속가능한 지구지키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경북대 도서관 장서량은 350만권에 육박한다. 이는 전국 대학 중 서울대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시설면에서도 전국 대학 중 최고로 손꼽힌다.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 중앙도서관 1층은 학습·연구 공간은 물론, 북갤러리, 카페테리아, 세미나·전시 공간까지 갖추고 있다. 학생종합지원센터는 입학부터 졸업까지 대학 생활 중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원스톱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사정보, 교내 다양한 학생지원 프로그램 연계뿐만 아니라 대학생활부터 취업까지 상담을 통해 학교 차원에서 지원 가능한 모든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학생들의 잠재역량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사회 진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재개발원도 자랑거리다. 진로설계를 위한 가이드북 배부부터 학년별 자기분석, 진로탐색, 역량개발, 취업활동 등 4단계에 걸쳐 실질적인 취업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구축, 운영 중이다.
경희대, 학생 10명 중 6명 장학금 수혜…사회진출 지원 프로그램 운영

경희대는 학생의 성장과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장학제도를 마련해 다양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경희대 재학생 10명 중 6명이 장학금을 받고 있다. 경희꿈도전장학, 모자이크장학, 경희목련장학 등이 대표적인 장학제도다.
경희꿈도전장학은 꿈에 도전하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장학제도로 창업, 봉사, 탐방, 연구 등의 분야에서 스스로 삶의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는 데 필요한 활동비를 지급한다.
모자이크장학은 학생의 역량 개발을 돕는 장학이다. 학업역량, 사회봉사역량, 국제화역량, 기타역량에서 선정한 기간 내 취득한 실적을 포인트로 환산해 장학금을 지급한다. 경희목련장학은 사고나 질병, 재해 등 갑작스러운 가계곤란상황에 처한 학생을 지원하는 장학제도다.
사회진출 프로그램은 취업과 창업, 창직 등 학생의 사회진출을 모두 망라했다. 후마니타스칼리지의 교육과정에서는 세계시민으로서의 인성을 갖추게 돕고, 융합형·사회맞춤형 전공교육에서는 학과와 단과대학을 넘나드는 융합전공과 복수전공(다전공), 부전공을 확대해 기업과 사회 맞춤형 트랙을 운영하고 있다. 취·창업 스쿨에서는 학년, 단계별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생의 취창업을 돕는 미래혁신원의 운영과 LINC+, 대학혁신지원사업,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을 수행하며 창업교육과 현장실습, 캡스톤 디자인 등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교육도 강화되고 있다. KHU Valley Program, KHU Valley Start-Up 육성사업, 경희 청년 해외개척단 등 다양한 창업 및 산학협력 프로그램과 맞춤형 역량 강화 플랫폼 ‘알라딘(Aladdin)’을 통한 진로탐색 프로그램, 체계적인 사회진출 교육 프로그램, 적성 진단 및 경력 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