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대학생 만나 ‘대학운영·학교생활 문제’ 직접 청취

백두산 | bds@dhnews.co.kr | 기사승인 : 2021-11-03 16: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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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권역별 국‧공립대학 총학생회장 등과 간담회
“현장 의견 반영된 다양한 제도 개선 방안 마련 위해 노력”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위드 코로나) 방침에 따라 각 대학들이 대면수업을 재개하는 가운데 대학생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렸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3일 정부서울청사 정부합동민원센터에서 권역별 국‧공립대학 총학생회장 등과 만나 대학 현안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국‧공립대 총학생회 관계자들은 ▲총학생회 등 학생자치기구 역할 증대 ▲대학 내 주요 심의·의결 기구에 학생참여 확대 ▲대학 총장 선거 과정에서의 불공정 관행 개선 ▲국·공립대 노후시설 개선사업 등에 대해 건의했다.


또한 대학 생활과 관련해 ▲대학생·청년 지원정책 정보제공 강화 ▲비대면 수업, 절대평가로 인한 ‘학점 인플레이션’ 문제 ▲위드 코로나 시대 대면수업 단계적 확대 ▲대학의 취업정보 제공방법 개선 등 대학생들이 맞닥뜨린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촉구했다.


전 위원장은 “대학운영 과정에서 학생참여 확대와 공정성 확보는 그간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문제”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대학생들의 고충을 충분히 듣고 현장의 의견이 반영된 다양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학생들의 다양한 건의와 검토의견을 토대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 향후 교육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24일 열린 국‧공립대학 학생지도비용 제도 개선 관련 대학생 간담회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대학생들의 소통 창구를 마련해 달라”는 대학생 대표들의 건의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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