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창조인을 위한 특별한 장소, 크리에이터(Creator)의 세계 계원예술대학교가 학생들의 창의로 가득한 전시장이 됐다. 계원예술대는 11월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제28회 계원조형예술제(28th Kaywon Degree Show)’를 진행했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예술제는 1년간 준비한 학생들의 작품을 캠퍼스와 온라인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생들의 땀과 노력 한자리에…창조적 융합 교육 성과 선보여
계원예술대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아 코로나 바이러스를 제28회 계원조형예술제의 모티브로 삼았다. 비대면·대면 상황과 관계없이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변함없는 계원인들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표현하고자 했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계원조형예술제는 아트, 커뮤니케이션, 미디어&테크놀로지, 라이프스타일, 스페이스계열 등 5개 계열 16개 학과와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 9개 학과 등 계원예술대의 모든 학과가 참여했다.
학과졸업 전시, 전공심화학사학위과정 전시, 졸업우수작품 전시 등 전문학사과정 1067명의 졸업예정자와 전공심화 202명 등 1200여명 학생들의 1년여간의 땀과 노력으로 학습한 성과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로 꾸며졌다.
학과, 작품 특성 고려해 온·오프 하이브리드 전시
우수작품 학생에 각 50만원 장학금 수여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학과별 전시장과 파라다이스홀, 우경아트홀, KUMA 등 캠퍼스 곳곳에서 분산 개최됐다. 또한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서도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창조관에서는 ▲공간연출과 ▲순수미술과 ▲융합예술과 ▲건축디자인과 ▲실내건축디자인과의 전시가, 우경아트홀에서는 ▲영상디자인과 ▲애니메이션과의 작품 전시가 열렸다.
디자인관에서는 ▲산업디자인과 ▲디지털미디어디자인과의 전시장이, 정보관에서는 ▲사진예술과 ▲광고‧브랜드디자인과의 전시장이 됐다.
특히 ▲시각디자인과는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이음 갤러리에서, ▲리빙디자인과 ▲화훼디자인과는 DDP 살림처 1층 동대문스피릿에서 전시를 열었다. ▲게임미디어과 ▲전시디자인과는 학과와 학생들의 작품 특성상 조형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전시했다.
또한 각 학과에서 선발된 우수작품은 대학 내 파라다이스홀에 전시됐으며, 출품작 가운데 우수작 대상자 총 42작품에는 총 2100만원(각 5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박찬준 총장 직무대리는 학과 전시장을 찾아 “학생들의 뜨거운 열기, 자유로운 상상, 창조적 마법은 계원예술대가 전 세계에서 하나뿐인 특별한 대학이 될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캠퍼스를 넘어 온라인 공간까지 전시장으로 탈바꿈시킨 학생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축하한다”고 전했다.
대표작품 소개
공간연출과 김동민
소설 ‘모털 엔진’ 속 견인 도시를 사막 위를 거니는 낙타의 형태로 재해석했다.
낙타의 등 부위를 달동네로 디자인하고 구동장치를 활용해 오토마타로 표현했다.
순수미술과 김동준
과거 경험에서 비롯된 기억, 감정의 기록은 혼재돼 얽히고설켜 결국 거대한 덩굴 뭉치 같은 시각 이미지로 캔버스 위에 나타난다.
이것을 ‘마음의 풍경, 내면의 형상’이라고 정의했다.
산업디자인과 윤형진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좌식생활을 해왔기에 여전히 바닥에 앉아서 생활하는 것이 편할 때가 있다.
메이트는 좌식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좌식 테이블이다. 수납공간과 분리형 좌식방석을 통해 기능을 더했다.
게임미디어과 강윤비, 홍인선, 임예찬, 이승은, 이민재, 조예나
“이 로봇의 기억코드 속에 내 모습이 보여.” 완전히 잊어버린 줄 알았던 내 기억을 처음 본 로봇에게서 발견했다! 로봇의 트라우마도 제거해주고, 내 기억도 되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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