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KAIST(한국과학기술원·총장 이광형)는 오는 20일 ‘인공지능과 예술(AI+ART)’ 국제포럼을 온라인으로 연다고 16일 밝혔다.
예술이라는 영역 안에서 인공지능의 역할과 미래방향을 살피는 이번 포럼에는 인공지능과 예술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는 4인의 세계적 석학이 모여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첫 번째 연사로는 글로벌 IT기업 어도비(Adobe)의 수석 연구원 애런 헤르츠만(Aaron Hertzmann) 박사가 참여해 ‘기계는 예술을 만들 수 있는가?’를 주제로 인공지능시대의 예술의 개념과 인공지능에 의한 예술 창작의 가능성에 관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이진준 KAIST 미술관장이 ‘뉴미디어아트: 현대예술의 최전선’을 발표한다. 인공지능과 예술이 만나는 뉴미디어아트에 대한 설명과 인간 예술가가 인공지능 연구원과 팀을 이루는 협업의 방향에 대한 견해를 제시한다.
또한 모리스 베나윤(Maurice Benayoun) 홍콩시티대 교수가 ‘현대미술의 ’트랜잭션‘ 미학’ 강연을 통해 AI·로봇·블록체인과 같은 첨단기술이 예술의 주체가 된 사례들을 소개하고, 케빈 워커(Kevin Walker) 영국 코벤트리대 교수가 ‘AI 아트의 정신에 관하여’를 주제로 인공지능과 예술이 만나는 방식과 만남의 가치에 대한 통찰을 제시한다.
포럼을 총괄한 이진준 KAIST 미술관장은 “이번 포럼은 KAIST 미술관이 준비한 첫 번째 공식행사”라며 “예술과 과학기술의 최전선에서 경계를 가로지르며 활약하는 석학들의 통찰과 전망을 공유할 수 있는 흔치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포럼은 KAIST 전산학부가 인공지능(AI)의 미래를 다양한 영역(X)에서 고민하려는 시도로 마련한 `AI+X 포럼'의 11번째 시리즈다. 유튜브 ’KAIST 채널‘에서 오는 20일 오후 2시 국·영문 동시통역으로 실시간 중계되며,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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