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음악·미술·웹툰 융합 메타버스 예술제 열린다

이승환 | lsh@dhnews.co.kr | 기사승인 : 2022-03-17 10: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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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19일까지 ‘미래 예술제 위드(with) 메타버스’ 개최
미술전시관, 웹툰전시관, 음악관, 상담 부스, 게임존 등으로 구성
공연·전시 융합한 메타버스 예술제로 눈길
목원대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 구현된 음악관 내부 이미지. 자료=목원대 제공
목원대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 구현된 음악관 내부 이미지. 자료=목원대 제공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목원대학교와 청년 예술가들이 음악과 미술, 웹툰을 융합한 메타버스(현실과 혼합한 3차원 가상공간) 전시·공연장을 구축해 예술제를 연다. 공연과 전시를 융합한 메타버스 예술제는 국내 첫 사례다.


목원대는 17일 ‘미래 예술제 위드(with) 메타버스’를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에서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예술제 주최·주관단체인 협동조합 한국청년예술가는 목원대와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산관학연메타버스포럼 등과 게더타운에 클래식 공연과 미술·웹툰 전시를 결합한 융합예술공연장을 구축했다.


전시·공연장은 목원대 미술전시관과 웹툰전시관, 음악관, 음악·미술·웹툰 상담 부스, 대강당, 게임존 등으로 구성됐다.


사용자들은 아바타로 각 공간을 이동시키며 청년 예술가들의 한국화·서양화 작품, 목원대 웹툰애니메이션·게임학부의 웹툰 작품, 작가들의 프로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게더타운 음악관에서는 19일 오후 4시 목원대 음악교육과 구성원이 펼치는 클래식 공연을 볼 수 있다. 공연은 온·오프라인 혼합형으로 진행된다. 대전 유성구에 있는 골프존조이마루 내 복합문화공간 플랜에이에서 열리는 음악회를 게더타운 음악관에서 생중계하는 식이다.


이번 메타버스 예술제는 지역 대학과 청년 예술가들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미래형 예술 콘텐츠를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


목원대는 게더타운 내 전시·공연장을 예술제 종료 후에도 개방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권혁대 총장은 “이번 예술제는 지역의 청년 예술가는 물론 전 세계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지평을 제시할 것”이라며 “목원대는 음악과 미술, 웹툰애니메이션, 게임콘텐츠 등 대학의 강점 학문을 활용해 지역사회 기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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