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에 고등교육 강화 위한 분과 설치 등 요구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국교련)는 5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고등교육 강화를 위한 획기적 조치들을 계획해 실행할 것을 촉구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국교련은 인수위 출범 후 교육을 과학기술의 하위로 구성하는 조직 개편 시도, 인수위원 구성에서 교육전문가 배제, 고등교육에 대한 뚜렷한 의제와 계획이 보이지 않는 점 등을 들며 우려를 표했다.
국교련은 “고등교육 회복을 위한 골든타임이 얼마남지 않았다”며 “윤석열 당선인이 후보 시절 약속한 바와 같이 교육, 특히 고등교육 강화를 위한 가시적 조치들을 실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윤 당선인이 후보 시절 약속했던 지방 국립대 집중 투자와 지방대 발전을 위한 생태계 조성 공약을 제대로 이행할 것도 촉구했다.
국교련은 “모든 국립대는 국가균형발전의 핵심거점으로 대학이 위치한 지역과 규모 등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육성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며 “지역의 국립대에 획기적 재정지원과 국립대의 자율성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방안을 약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교련은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인수위에 고등교육 강화를 위한 분과 설치 ▲국립대학법 제정 ▲고등교육위원회 신설 및 국공립대 교원 참여 보장 ▲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 등 법률적 근거 확보 ▲획일적 대학 평가 중단 등을 요구했다.
국교련은 성명서 발표와 함께 조만간 인수위를 방문해 고등교육계가 윤 당선인에 대해 가지는 우려와 기대를 함께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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