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 성북구·관내 7개 대학과 상생협력 MOU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6-09-23 1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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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도시 성북’ 비전 선포

서경대가 성북구·관내 7개 대학과 교육·연구·문화 자원과 지역 인프라를 연결하는 구체적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사진=서경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서경대학교를 비롯해 고려대·국민대·동덕여대·성신여대·한국예술종합학교·한성대 등 성북구 소재 대학들이 교육·연구·문화 자원과 지역 인프라를 연결하는 구체적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서울 성북구는 21일 구청에서 관내 7개 대학과 함께 ‘대학도시 성북’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선포식에서 성북구와 7개 대학은 비전 문구로 “지역과 대학의 연결로 미래를 여는, 대학도시 성북”을 채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 문화자산을 활용한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시설·공간·인프라 상호 지원 및 지역사회 개방·공동 활용 ▲ESG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이다.

서경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그동안 축적해 온 교육·문화예술 자원을 바탕으로 성북구 및 관내 대학과 협력사업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K-컬처 기반의 공연예술·뷰티·패션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 현장 중심 실용교육 역량을 지역과 연결해 문화·예술·관광 활성화와 평생교육, 청년·지역산업, 지역혁신 분야 협력사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범준 서경대 총장은 기념사에서 “‘대학도시 성북’은 대학의 지식과 인재, 지역의 삶과 자원이 만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는 도시”라며 “서경대는 교육과 문화예술 분야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역 연계 활동을 이어온 만큼, 앞으로도 대학의 자원과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지역사회와 나누며 성북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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