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부산시민을 위한 동아 스트링 앙상블’ 개최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4-05-28 10: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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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로시니·생상·브리튼까지 수준 높은 레퍼토리 선보여

동아대 음악학과 ‘2024 제40회 부산시민을 위한 동아 스트링 앙상블’ 연주회 모습. 사진=동아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동아대학교 음악학과는 ‘2024 제40회 부산시민을 위한 동아 스트링 앙상블’ 연주회를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동아대 부민캠퍼스 국제관 다우홀에서 지난 24일 펼쳐진 공연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등 현악기로만 구성된 합주로, 연주자는 동아대 음악학과 전 학년 현악 전공 학생들로 이뤄졌다.

이번 연주회엔 음악감독과 지휘, 해설을 맡은 첼리스트 이명진 동아대 교수, 최지은 교수, 정상희(경제학과 명예교수) 학교법인 동아학숙 상근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로 40회째를 맞은 ‘동아 String Ensemble 연주회’는 역사의 깊이답게 더욱 세련되고 짜임새 있는 수준 높은 레퍼토리가 마련된다. 고전시대 모차르트, 낭만시대 로시니·생상·보로딘, 근대시대 브리튼까지 다양하고 주옥같은 곡들로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1부 무대에선 이유정(Violin1)·박세진(Violin2)·박원(Cello) 학생이 보로딘(A. Borodin)의 ‘String Trio in G Major for 2 Violins and Cello’를, 구자균(Violin1)·박연서(Violin2)·정가은(Cello1)·조현빈(Cello2)·최현준(Double Bass) 학생은 로시니(G. Rossini)의 ‘Sonata String Quartet No.2’를, 이선민(Violin1)·김지현(Violin2)·이은빈(Violin3)·최유진(Violin4) 학생은 생상(C. Saint-Saëns)의 ‘Danse Macabre for 4 Violins “죽음의 무도” Mouvement modéré de Valse’를 각각 연주했다.

2부 순서에선 모차르트(W.A. Mozart) ‘Serenade in G Major, K.525 “Eine kleine Nachtmusik”’, 브리튼(B. Britten)의 ‘Simple Symphony Op.4’ 등이 관객을 사로잡았다.

이 교수는 “동아대 음악학과 현악전공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 열심히 갈고 닦은 기예를 마음껏 보여드리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부산의 문화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고 부산 시민들이 클래식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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