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톨릭관동대 경찰학부 송수린, 이준화 학생이 강릉 단오제 현장에서 길을 잃고 헤매던 치매 노인을 구조해 강릉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사진=가톨릭관동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 경찰학부 2학년 송수린, 이준화 학생이 강릉 단오제 현장에서 길을 잃고 헤매던 치매 노인을 구조해 강릉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가톨릭관동대 경찰학부 전공 동아리인 'KOPS'는 중앙자율방범대 소속으로, 지난 6월 15일부터 약 일주일간 열린 '강릉 단오제' 행사 기간 강원경찰청 및 강릉경찰서와 협력해 다중운집인파 안전 관리와 예방 순찰 활동을 펼쳤다.
두 학생은 행사장에서 우연히 길을 잃은 치매 노인을 발견, 김형유 학생대장에게 상황을 전파했다. 이후 학생대장의 빠른 대처와 관할 경찰과의 협조를 거쳐 노인을 가족 품으로 인계할 수 있었다.
강릉경찰서는 혼잡한 상황 속에서도 세심한 관찰력으로 치매 노인을 조기 발견해 안전사고를 예방한 두 학생에게 지난 6월 30일 감사장을 수여했다.
송수린 학생은 "이번 경험을 통해 작은 관심과 도움이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깊이 느꼈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준화 학생 역시 "경찰행정을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보람과 뿌듯함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경찰학부 홍명기 전공교수는 "학생들이 평소 전공 수업과 순찰 활동을 통해 배운 책임감과 대처 능력을 실제 현장에서 훌륭하게 발휘해 주어 무척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