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KAIT, ‘AI·디지털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 맞손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6-07-09 11: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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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AI서비스마케팅학과 원종서 학과장(왼쪽에서 세번째)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디지털인재기획팀 장기영 팀장(왼쪽에서 두번째)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사이버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가 대학 정규 교과목과 AI·디지털 자격과정을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모델을 추진한다.


서울사이버대 AI서비스마케팅학과는 지난 7월 8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AI·디지털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혁신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양 기관은 AI·디지털기술 자격 기반 교육과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역량과 자격을 동시에 갖춘 AI·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들이 정규 수업을 통해 자격시험까지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양 기관은 AI·디지털 자격 연계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온라인 교육 콘텐츠 공동 활용, 자격검정 지원, 공동 교육사업 및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사이버대 AI서비스마케팅학과는 2026학년도 2학기 ‘디지털비즈니스전략세미나’ 과목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의 ‘SNS광고마케터’ 자격과정을 연계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과목 수강생에게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자격시험 응시료와 수험교재를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AI 분야 신규 자격과정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AI서비스마케팅학과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자격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이 졸업 시까지 자신의 진로와 관심 분야에 맞춰 2~3개의 AI·디지털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장기영 디지털인재기획팀장은 “대학 교육과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자격체계를 연계함으로써 학생들의 실무 경쟁력을 높이고 AI·디지털 인재 양성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산업 수요에 맞는 교육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서울사이버대 원종서 AI서비스마케팅학과장은 “AI 시대에는 전공 지식뿐 아니라 실무역량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자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력은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격을 준비하고, 졸업과 동시에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혁신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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