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인증 독립성 강화 위해 한국고등직업교육평가원으로 개편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이하 전문대교협)가 전문대학 현안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2025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전문대교협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산학교육혁신연구원’을 ‘한국고등직업교육연구소’로 통합하고 회장 직속 기관으로 운영해 전문대학 정책과 현안 과제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연구소장 및 연구위원 인력 5인을 새롭게 영입하며 연구소 조직 규모를 확대했다.
또한 고등직업교육 평가인증 업무에서 중요한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부설)’은 ‘한국고등직업교육평가원(병설)’으로 변경했다.
당초 ‘기획실’은 ‘경영지원실’로 ‘역량개발지원실’은 ‘역량개발연수원’으로 변경하며 회원대학에 대한 맞춤형 지원 강화와 정부 부처 및 지역사회, 산업체 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협의회 기능을 재정비하고 부서와 인재 배치를 새롭게 조정했다.
한국고등직업교육연구소 신임 소장은 이병규 교수(동의과학대 파견)가, 정책연구팀 연구위원으로는 강형선 교수(조선이공대 파견)가 맡는다. 또 정책대응팀 연구위원으로는 ▲백인철 교수(신성대 파견) ▲송혜선 교수(인덕대 파견) ▲이혜민 교수(경북보건대 파견)가 임명됐다. 경영지원실은 오병진 실장이, 역량개발연수원장으로는 이승주 원장을 임명됐다.
이번에 새롭게 개편된 한국고등직업교육연구소 송혜선 연구위원은 RISE체계에 전문대학과 지자체·산업체·연구기관 등과의 협력과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강형선 연구위원은 중장기 고등직업교육 발전과 전문대학의 미래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백인철 연구위원은 정부 재정 현황 및 지원과 전문대학 재정 확충 계획을 마련하고, 이혜민 연구위원은 고등직업교육 관련 법령 제ㆍ개정 분석 및 대응과 고등교육단계에서의 평생 교육 활성화 방안 등을 연구할 계획이다.
신임 이병규 소장은 “교육 현장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정책을 개발하고 전문대학과 관련된 대·내외 환경변화에 적극적이고 발빠르게 대응해 정부 및 유관기관, 회원대학 간의 협력을 토대로 주요 현안의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서 전문대학의 정체성을 확보하여 경쟁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영도 전문대교협 회장(동의과학대 총장)은 “전문대학은 급격히 변화하는 산업 환경과 학령인구 감소, 고등직업교육 환경 변화 등 다양한 도전과제를 마주하고 있다”며 “이번 인사와 조직 개편은 전문대학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고 앞으로 전문대학이 우리나라 고등직업교육의 핵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문대교협 직원들의 우수한 역량을 다양한 인력 배치 및 조직 활용을 통해 전문성과 유연성을 강화한 업무수행과 전문대학 및 유관기관들과의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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