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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호 원장. |
문신이나 타투 제거를 고려할 때는 특히 문신의 색상을 살펴야 한다. 색소마다 특정 파장의 빛을 흡수하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검정색이나 짙은 계열과 붉은 계열의 문신은 서로 다른 파장을 적용해야 한다. 여러 색상이 혼합된 컬러타투 또한 색상별 반응에 따라 여러 파장을 고려해야 할 수 있다.
아이라인 제거는 일반적인 타투와 달리 눈과 가까운 부위에 색소가 위치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색소가 자리한 범위와 피부 상태를 확인하고 적절한 눈 보호 장비를 착용한 상태에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반영구제거 역시 눈썹이나 아이라인 등 얼굴에 시행되는 경우가 많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색소가 붉거나 회색빛으로 남는 등 색이 변화한 경우 현재 남아 있는 색상을 기준으로 치료 방법을 결정해야 한다.
대구 리프트성형외과 레이저&제모센터 전종호 원장은 “피코케이(PICO-K) 레이저를 활용해 색소의 색상과 상태에 맞춰 파장과 에너지를 설정해 문신 제거를 할 수 있다. 피코케이는 1064nm와 532nm 두 파장을 지원해 색소 특성에 따라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양한 색상의 컬러타투부터 변색된 아이라인·반영구처럼 제거가 까다로운 문신, 넓은 범위의 바디 문신까지 개인별 상태를 확인한 후 각각에 맞는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게 중요하다”고 전했다.
전종호 원장은 “문신은 처음 사용된 색소와 주입 상태뿐 아니라 치료가 진행되면서 남는 색소도 달라질 수 있다. 한 번에 제거하려 하기보다 피부가 회복되는 시간을 충분히 두고, 매회 남아 있는 색소와 피부 반응을 확인하면서 다음 치료를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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