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약 31% 대학이 사실상 미달된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지난 12월 삼성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정시 입학정보박람회장의 모습. 사진=이선용 기자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는 약 31%(59개 대학)가 사실상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종로학원이 전국 188개 대학 정시 원서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평균 경쟁률은 4.67대 1로 지난해 4.61대 1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또 경쟁률 3대 1이하 대학은 총 59개로 확인됐다. 대학수 대비 비율은 31.4%로 정시 지원횟수 3회를 고려하면 이들 대학은 사실상 미달로 간주되고 있다.
특히 지방대의 미달은 우려가 현실이 됐다.
경쟁률 3대 1 이하 대학은 서울권 4개, 경인권 3개, 지방권 52개로 지방대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경쟁률은 서울권 5.79대 1, 경인권 5.96대 1, 지방권 3.57대 1로 나타났다.
서울권 지원자수는 전년대비 5,271명 증가한 반면, 지방권은 4,509명 감소했다.
더욱이 정시 모집정원의 경우 서울권과 경인권은 지난해보다 각각 980명, 331명 증가한 반면, 지방권은 2,541명 감소했음에도 경쟁률이 낮았다.
전국 지역별 경쟁률은 인천이 6.32대 1로 가장 높았고, 이어 경기 5.89대 1, 서울 5.79대 1, 세종 5.70대 1, 대구 5.42대 1 순이었다.
경쟁률 3대 1 이하 지역은 전남(1.88대 1), 광주(2.39대 1), 경남(2.84대 1) 3개 지역이었다.
한편, 경쟁률 3대 1 이하 대학들은 정시 지원횟수 3회 중복 합격을 감안하면 추가모집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학년도 대입 정시 추가모집은 2월 22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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