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대교협, ‘대학 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 20개교 선정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6-04-23 14: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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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과 관계없이 모든 대학생이 갖추어야 할 보편적 AI 역량 함양

자료=교육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2026년 대학 인공지능(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에 전국 20개 대학이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수도권 6곳과 비수도권 14곳을 신규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AI 일상화된 시대에 전공과 관계없이 모든 대학생이 인공지능(AI) 기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대학의 인공지능(AI) 기본교육과정 개발을 지원하는 신규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전공이나 지역 등 여건에 따른 대학 간 인공지능(AI)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교육부가 별도 지원하는 거점국립대(9개교)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선정하여 지원 예정인 인공지능 중심대학(10개교)을 제외한 대학 중 20개교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2026년 신규 선정 공모에는 총 80개교가 지원했으며, 교육부는 서면 평가와 대면 평가를 거쳐 20개교(수도권 6개교, 비수도권 14개교)를 선정했다. 평가는 ▲인공지능(AI) 기본교육과정 개발·운영의 적절성 ▲교수자 인공지능(AI) 역량 강화전략 ▲교육과정 공유·성과확산 계획의 적절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평가 결과에 대한 이의제기 및 2026년 인공지능 중심대학 선정 여부 확인 등 절차를 거쳐 6월까지 최종 20개교를 확정하고, 선정된 대학과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학은 향후 2년(1+1) 간 매년 교당 3억 원 이내의 재정을 지원받게 된다.

선정 대학은 인공지능(AI)의 윤리적 활용과 비판적 사고 등 인공지능(AI) 전반에 대한 ‘기초 교양 교과’와, 인공지능(AI)을 비공학계열 전공에 활용하는 ‘인공지능(AI) 활용 소단위 전공 과정’을 개발·운영하게 된다. 또한, 학습자에게 양질의 인공지능(AI)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수자 역량 강화와 관리 체계 구축도 병행 추진한다. 개발된 교육과정을 타 대학과 공유하고, 대학 현장 전반에 인공지능(AI) 교육의 확산을 도모한다.

이윤홍 인공지능인재지원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 인공지능(AI) 기본 교육을 보편화하고, 지역 간 인공지능(AI) 교육격차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든 대학생이 양질의 교육을 받아 인공지능(AI) 기본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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