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서울예술대학교가 2025년 신춘문예에서 동화, 희곡, 시, 소설, 평론 등 다양한 문학 부문에서 다수의 당선자를 배출하며 창작 교육의 성과를 입증했다.
서울신문사 신춘문예에서 고찬하(극작) 희곡 ‘돼지꿈’은 어려운 시기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글쓰기를 통해 삶의 성채를 쌓아 올린 노력을 인정받았다. 민지인(극작) 동화 ‘정전의 밤’은 어린 시절 부족했던 자신을 돌이켜보며, 사랑과 지지를 주는 동화를 쓰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백아온(문예창작) 시 ‘디스토피아’는 사랑과 이해를 중심으로 한 시로 독창적인 시적 감수성을 선보였다.
한국일보사 신춘문예에서 박형준(문예창작) 희곡 ‘마의 기원’은 작고 초라한 능력을 매일 갈고닦아 만 명의 내면에 닿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연(문예창작, 미디어창작학부) 시 ‘가담’은 폭력과 공존하는 세계에서 사랑의 의미를 탐구하며, 인간다움을 노래했다.
경향신문 남의현(문예창작) 소설 ‘관희는 거울 거울은 관희’는 인간의 슬픔과 회복을 섬세하게 그려낸 소설로 주목받았다.
부산일보 이채원(문예창작) 평론 ‘죽은 것도 산 것도 아닌, 우리는 모두 한 사람의 이야기’는 문학적 질문과 응답을 통해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강원일보 서유진(극작) 희곡 ‘내 책상 위, 작고 따뜻한 산세베리아 화분’"가족과 동료들의 지지에 힘입어 작가로서 성장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삶의 소중한 가치를 작품에 담아낼 것을 약속했다."
매일신문 노은(문예창작) 시 ‘폭설 밴드’ “시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려는 노력과 함께, 첫 당선의 기쁨과 앞으로의 작가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서울예대 문예창작전공을 졸업한 소설가로는 백민석·윤성희·정이현·조경란·천운영·편혜영·하성란·김미월·윤해서 등이 있고, 시인으로는 채호기·함민복·장석남·이원·이소호·백은선 등이 널리 알려져 있다. 동화 ‘마당을 나온 암탉’의 황선미 작가 역시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전공 출신이며 모교 아동문학 분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서울의 달’ ‘한 지붕 세 가족’ ‘유나의 거리’등으로 유명한 김운경 작가는 서울예대 문예창작전공 1기 졸업생으로 다수의 드라마를 창작하는 동안 한국방송작가협회 이사장을 겸했고, 현재 해외에서도 큰 화제인 ‘더 글로리’ 김은숙 작가와 ‘디어마이프렌즈’를 통해 53회 백상예술대상 TV극본상을 수상한 노희경 작가, 웹툰을 원작으로 한 ‘동네 변호사 조들호’집필의 이향희 작가 등 시와 소설을 포함한 순수문학 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 분야에서도 서울예대 문예창작전공을 졸업한 작가들이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서울예대 문예학부 극작전공 출신 공연 분야 작가로는 ‘마술가게 이상범, ‘타자기 치는 남자’ 차근호, ‘좋은 이웃’ 김수미, ‘돌아온다’ 정범철, ‘XXL 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 박찬규 ‘일병 이윤근’ 최준호, ‘날아가버린 새’ 장지혜, ‘스웨그 에이지 : 외쳐, 조선!’ 박찬민 작가가 있으며, 영상 분야 작가로는 ‘엄마는 권투선수’ 홍두표, ‘천국의 계단’ 박혜경, ‘국제시장’ 박수진, ‘사이코지만 괜찮아’ 조용,‘정직한 후보’ 허성혜, ‘스토브리그’ 이신화, ‘소년 심판’ 김민석 작가 등이 널리 알려져 있다. 그 외 다수의 졸업생 작가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서울예대는 문예학부는 1965년부터 2024년까지 약 188차례의 주요 신문사에 신춘문예의 당선자를 매해 배출하는 등 ‘서울예대의 저력’을 보여주고 창작 교육의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의 목소리를 찾고 발전시킬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서울예대 정시 원서접수는 1월 14일까지 진행하고, 실기고사는 1월 19일~2월 5일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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