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디지털 등 유망 기업 현장 면접 및 삼성·카카오 재직 동문 멘토링 진행
‘2026 한신 Match-up! 채용박람회’ 개회식에서 커팅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신대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2026 한신 Match-up! 채용박람회’가 지난 22일 오전 10시 한신대 경기캠퍼스 한울관 3층에서 개최됐다.
한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재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장에는 25개 기업의 채용 컨설팅 및 현장 면접 부스, 10개 동문 멘토링 부스, 10개 교내외 기관 부스 등 총 45개 부스가 다채롭게 운영됐다. 특히 올해는 전년(약 300명) 대비 대폭 증가한 5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취업에 대한 높은 열기를 입증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한신대 강성영 총장, 문철수 부총장 등 대학 주요 보직자를 비롯해 조용호 오산시장, 오산시의회 김종욱 의장, 유종대·김민희 의원, 고용노동부 김인철 평택지청장, 이승현 오산대 학생취업처장, 경기남부일자리협의회 최희동 회장 등 지역사회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함께했다.
강성영 총장은 축사를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와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학생들이 대학에서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해 성공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지원과 지역 협력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청년들이 우리 지역에서 원하는 일자리를 찾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와 우수 기업 유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한신대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청년들의 밝은 미래를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박람회 현장은 △채용면접 부스 △취업컨설팅 부스 △동문멘토링 부스 등 구직 수요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취업컨설팅 부스에는 삼성전자, 삼성SDI, YG엔터테인먼트, 메가스터디 등 10개 기업의 실무자가 참여했다. 또한 샤넬코리아, 호텔롯데월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쿠팡 등에 재직 중인 동문들도 멘토링 부스를 통해 생생한 취업 노하우와 직무 경험을 후배들에게 전수했다.
이 외에도 교내 홍보 및 취업 지원 부스에서는 이력서용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등 구직자에게 꼭 필요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헌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한신대는 IPP형 일학습병행사업과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기 거점형 대학 선정에 이어, 2024년 재학생·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2025년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까지 연이어 선정되며 전국 122개 사업단 중 고용노동부 4개 사업을 모두 운영하는 8개 대학 중 하나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해당 사업 평가에서 모두 ‘우수(A)’를 획득한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진로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지속해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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