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 정도상 소설가 초청 토크콘서트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5-10-02 17: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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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가 9월 30일 정도상 소설가를 초청해 ‘명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국립군산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국립군산대학교는 지난 9월 30일 제1학생회관 고춘곤홀에서 정도상 소설가를 초청해 ‘명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 서사의 특징’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박규연 책임교수가 사회를 맡아 학생과 교직원, 지역 시민들이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정도상 소설가는 이날 강연에서 케이팝이 단순한 대중음악을 넘어 특별한 이야기 구조와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과 일본의 전통적인 영웅 서사와 비교하며, 케이팝은 상처와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을 치유하는 과정을 담아내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고 설명했다.

특히 “케이팝은 자신을 억압하거나 숨기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보여준다”며, 이러한 서사가 청년들에게 큰 울림을 준다고 말했다.

또한 무대와 노래 속 메시지가 단순한 위로를 넘어 청년 세대가 자신감을 찾고 서로 연대하는 힘이 된다고 덧붙였다.

강연 후에는 학생들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케이팝의 세계적 인기와 문화적 의미에 대해 질문했고, 정 소설가는 진솔하게 답하며 소통했다.

한편, 국립군산대 자율전공학부는 ‘명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 학생들에게 인문학적 통찰과 폭넓은 사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14일 심재엽 OCI㈜ 군산공장 공장장(전무)을 초청해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에 대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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