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바로알기>[망나니]

대학저널 | webmaster@dhnews.co.kr | 기사승인 : 2010-12-01 10: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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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나니]

'망난이'란 말은 '막+낳은+이-막난니-망난이-망나니' 로 이루어진 것으로


'되는 대로 막 낳은 사람' 곧 못된 사람을 이르는 말이었다.

원래 이 말은 지난날 봉건 지배층들이 인민들을 멸시하면서 쓰던 말이다.

17세기 전반기 농민 투쟁의 지휘자 고막난은 이름도 없는 노비였다.


그는 '고'가 라는 성은 갖고 있었으나 이름이 없었는데.


'망난'이란 이름을 가지게 된 것은 양반들이 그를 천대 하고

멸시하여 지어낸 이름이었다.


인민들도 막 낳은 놈. 곧 못된 놈들을 '망나니' 라고 하였다

봉건 사회에선 사형수의 목을 베는 자를 '망나니' 라고 하였다.

오늘날 이말은 사회질서를 어지럽히는 자들을 멸시하여 이르는 말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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